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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말투를 질투했었어

마작 |2023.05.13 00:59
조회 1,103 |추천 1
어제까지의 기억을 더듬어가며 내일을 얘기하며 하루를 차근차근 만들어가는듯한 짜증나는 너의 그 말투 말야.. 십여년도 전에 한창 유행하던 사차원의 그런것 있잖아.. 너는 그럴때면 동공이 까맣게 열려있었고 약을 한것처럼 히쭉대며 웃어댔고 날 앞에 두고도 아무도 없는 사람처럼 행동했어. 그래서.. 널 아는 이상 식사를 거부해야겠다고 다짐..? 같은걸 했던것 같아. 넌 밥을 짓는것같은 그런 비슷한 태도를 보였지만 결국 거짓말을 지어내지는 못할테니까. 왜냐면 그때의 넌 잠시후에라도 내가 네곁에 있었다는걸 깨닫게될테고 그럼 오늘의 어렴풋한 구성을 내일 확실하게 실행하는 것으로 죄책감이란걸 씻어내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이란걸 누구보다 내가 잘아니까.. 내가 너에게 미안해해야 하는걸까? 아니면 날 네곁에 두는 사람들을 미워해야 하는걸까 그것도 아니라면 지금도 날 너라고 생각하지않는 널 또다시 죽여야 하는걸까..
추천수1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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