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등병이 한명 사망, 한명 부상을 시키고,
스스로 자살을 기도해 머리에 총을 쐈지만,
아직 살아서 중태. 수술중이라고 한다.
이 이등병 보면 불쌍하다...
어쩔 수 없는 사회의 소용돌이 속에서 군대라는 생판 처음 보는 곳에 끌려들어가,
모진 풍파를 겪다가 결국 탈영과 자살이라는 최후의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거라는 사실이.
요즘 군대 편해졌다 편해졌다 하지만,
현대 청년들이 워낙에 약해져서 편해진게 편해진것이 아닐것이다..
2년동안 생판 객지로 끌려가서 생활하려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물론 사람은 한 나라의 군인으로써 절대 해서는 안될 짓을 한건 틀림 없다.
군인으로서 전우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쏴서 죽였다는 것은 천인공노할 중죄다.
하지만 누가 이 청년을 이렇게까지 만들었을까...
우리는 너무 부조리한 곳에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