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5개월... 후회되네요...

쓰니 |2023.05.22 03:09
조회 22,062 |추천 15
연애3년, 결혼 5개월, 5살연하
마냥 하고싶었던 결혼인데, 현실과 많이 다르더군요
행복할줄만 알았던 결혼생활은 1달도 안되고, 매일이 싸움이고 다툼이었어요 그는 이직 될수 있는 상황인지라 예민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저 역시 시댁문제와 맏벌이와 신혼집을 혼자 채워나가는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것 같아요

잠에 예민한 그는 밤만되면 다른사람이 되고, 잠을 잘 못 이루는 저는 늘 그가 잠든뒤에나 잠에 들수 있었어요

물론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하지만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 노력해주길 원한다면 그는 괜한 부분에서 똑같이 트집잡기 바빳죠,
집에오면 sns 하느라 계속 붙들고 있고, 자기 할일 끝나면 피곤하다고 자고, 내가 뭐때문에 결혼했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가정부도 아니고, 그렇다고 결혼 집 비용에 똑같이 사용했어요 혹시이런 상황들이 올것 같았어요,
모든게 제 선택하에 결정 되었지만, 그 결정이 맞는 결정이었는지 왜자꾸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행복했던 순간은 결혼하고 입주하고 단 한달이었던것 같아요 서로 불같은 성격 인지라 맞출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저 혼자만의 착각이었던것 같아요.

요새는 잠들기 전에 너무 서럽고 외롭고 더 늦게전에 이혼해야하나 생각이 자주 들어요.
혼인신고는 했지만, 이것 때문에 제 인생을 구겨넣고 싶지는 않아요 ,,

아이는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저 였지만 본인만 생각하는 그런 모습에 아이는 절대 갖지 말아야 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앞으로가 뻔히 보여서,,

꿈과 현실은 생각보다 정말 많이 다르더군요.. 정말 신중히 결혼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요..
추천수15
반대수10
베플ㅇㅇ|2023.05.22 22:40
이해가 안되는게 누구도 결혼해서 행복하다는 사람 없음 이혼도 결혼하는 족족 해대고 그래도 결혼하면 행복할거라는 환상 가지고 있는게 신기하네 결혼은 힘들걸 알아도 이사람이라면 참아가면서 생활을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하는거임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