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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싫고 원망스러워요

ㅇㅇ |2023.05.24 09:57
조회 7,963 |추천 4
해외에서 아이하나키우고 있는 애엄마입니다
요즘 드는 생각이 남편도 그닥 나랑 안맞는 성격이고(너무 과묵함 말이없음. 나는 티키타가가 되는 남편원함)
아이는 이제 세살인데 양국언어 배우느라 혼동온것같고
저는 여기 친구,아는 애엄마조차 한명도 없음
이런상황에서 남편한테 의지를 안할수가없는데…
의지가 되질않아요 항상 말하는것도 불편하고 그래서 밝았던 제가 이제 어두운성격으로 변한것같아요 덩달아 저도 말도없어지고
이런것때문에 이혼하고 다 포기하고 한국에 가기에는 제가 이기적이라 느껴지는데.. 아이한테 아빠를 뺏는것같아서요
아이랑은 잘놀아주는 아빠긴해요
가끔씩 한국에 사는 친구한테 전화하다 제가 말이 막 너무 많아지니까 친구들도 당황하는것같고 말하기가 민망해져요ㅠㅠ
한국이 너무 그립고 정말 어찌해야 이 고비를 넘길수있을지요…
말도 아직 완벽하지않아서 나가서 뭘해도 재미없을것같아요
최대한 여기서 적응해야하는데 왜이리 한국에 가고싶은걸까요
이 모든게 저는 자상하지못한 남편탓이라고 느껴져요ㅠㅠ
추천수4
반대수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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