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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좀 들어주세요(배우자 코인 선물 투자)

NS |2023.06.01 00:56
조회 17,555 |추천 3
결혼한지 7개월 됐습니다.

연애할당시 남편이 모아놓은 돈 중 7천만원 가지고 코인을 하는걸 알게됨.
3억 넘었길래 이제 그만 팔라고 했더니만
10억까지 올라갈텐데 왜 빼냐고 그렇게 욕심부리더니
결국 지금 2천만원됐음..

너무 한심했지만 뭐 본인도 이렇게될줄 알았겠나 싶고,
다시는 코인 안한다고 약속 받은 후 결혼함

한달전쯤인가부터 같이 있는데 계속 핸드폰 들여다보고 예민하게 굴길래
추궁하다 선물 이라는걸 시작했단걸 알게됨
그 종목이 오를것이다에 투자했는데 만약 그 종목의 주가가 1% 오르면 본인은 20배 수익을 얻는다고 함.(남편얘기로는)
대신 내려가면 몇시간 사이에 투자한 금액이 0원 될수도 있다함.

도박성이 짙지 않음? 이건 투자가 아니라고 생각함.
대체가 저 한탕 해보려는 성격?가치관?이 너무 싫음

아무튼 남편이 회사부서돈(회식비)을 관리하고 있는데 그 중 400만원을 빼서 저 짓거리 하다 다 날려먹었다고 함
(자기가 메꿀 방법도 없고 괴로우니까 털어놓음)

주말에 부업 구해서 어떻게든 갚겠다고 하는데..
남편 보기만 해도 너무 한심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도저히 같이 지낼수가 없음
주말은 데이트하고 여행가고 하는데 몇달간 주말에 남편이랑 아무것도 못한다는것도 화남

겨우 4백만원 갖다 제가 예민하게 구는건가요?
이정도는 넘어가 줄 수 있는건가요?
남편은 본인이 하는건 투자라며, 본인이 비상금 생기는게 그렇게 아니꼬우냐며 별 말도 안되는 소리를 늘어놓고, 빚 다 갚고 나서도 본인 용돈으로는 계속 하겠다는데..
님들은 본인의 배우자가 한다고 하면 허락해 주시겠나요?
전 너무 싫은데요..ㅜㅜ
추천수3
반대수107
베플ㅇㅇ|2023.06.01 10:19
공금횡령을 해서 저짓을 할정도면 중독인데.. 저거 회사서 알면 고소들어갈텐데.. 뭔 범죄자랑 같이 살려고 그래요.. 도망가야지
베플김별씨|2023.06.01 03:22
겨우 400만원이란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남의돈으로 투자라뇨..? 정말 위험한 발상입니다ㅜ 저건 범죄잖아요.. 아예 손을 떼게 만들어야죠
베플ㅡㅡ|2023.06.01 02:32
범죄자네요. 그런 성향인줄 아시고 결혼 하셨죠?? 그성향 안 바껴요. 코인중독. 못 고쳐요. 큰일이네요. 횡령할 정도면. 제정신 아닌 거 파악 하셨죠?
베플ㅇㅇ|2023.06.02 14:30
회삿돈 횡령한게 훨씬 더 큰 문제인데 어째 쓰니는 투자 문제에만 집중하는거 같네요? 횡령에 맛들인 사람은 또 손댑니다. 남편 반응 좀 봐요. 어떻게든 갚으면 그만이라잖아요. 공금 횡령이 큰 죄라는 의식이 없고 400만원 정도의 소액은 들키기 전에 메워놓기만 하면 되는 무이자대출 정도로 생각하는거 같은데 큰 코 다칩니다. 남 일에 쉽게 이혼해라 마라 입 대는거 극혐하는 사람이지만 이 경우는 특이케이스네요. 웬만하면 애 없을때 정리하세요.
베플ㅇㅇ|2023.06.02 13:51
도박쟁이에 도둑놈과 만나고 계시네요.지금은 공금 가지고 장난치지만,이번거 걸려서 혼쭐나면 다음엔 누구돈 빼돌릴것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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