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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는 남친과 헤어지고싶은데 무서워요

ㅇㅇ |2023.06.03 02:09
조회 53,140 |추천 12
2년정도 연애했지만 수도 없이 싸우고 헤어지길 반복..
정인지 뭔지 결국 다 붙잡는 남친에게 넘어가서 여기까지 왔네요

여러가지 걸리고 확신안서는게 많아서 결혼이 내키지않는데 계속 남친이 당장 내년초에 함께살자해서 확실히 끝내야할거같은데 걱정되는게 있습니다

초반 헤어질때마다 제가 느끼기에 무서운부분이 있어서요...
(니가 말하는 태도에 따라 헤어져줄지말지 결정하겠다,
나는 아쉬울게 없다, 뉴스에서 나오는 연인간의 사건들보면 가해자가 이유없이 그랬을리는 없다, 집주소 알아내는거 일도아니다 등등)

남친은 처음 만날때부터 대출만 있는상태였어요
근데 2년이 지난 지금도 크게 달라진게 없고
오히려 일확천금을 노리고 유튜브로 주식공부했다며 대출받아서 주식했다가 손해도 본 상태

돈 없는건 알고있어서 감당할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점점 그의 태도가 마음에 걸려요

저에게 본인이 도와줄테니 장사를 권유한다거나
여자가 돈벌기에 유리하다며 비제이, 유튜버를 도전해보라고 계속 얘기하는 등등

돈때문에 힘들게 살아서 돈의 중요성을 알아 그런다쳐도 저런말하는 그가 진심인걸 아니까 마음이 좀..그러네요

얼마전엔 저에게 자기 사업장 하나 차려달라해서
망하면 어떡할거냐니까
망하게되면 돈메꿔야하니까 밤일(?)=노래방도우미 해서 돈벌어오겠대요
알고보니 저만나기 직전까지 저런 일 했더라구요

저는 잘모르지만
엄청 떳떳하게 얘기하길..그냥 대화하고 같이 술먹어주는 거라며 이상한거아니래요
근데 현금으로 받고 일당이 세서 투잡으로 하기 좋다고..

결국 안되면 유흥일을 해야한다고 저에게 얘기하는 그..
저에게 이쁘게 입고 비제이 해서 대화만 하면 돈 벌 수 있다면서 자기가 편집하는걸 배울테니 해보자고 5번정도 말한..사람...

결론적으로 여러 이유때문에 헤어지고싶은데
너무 걱정되는게 있어요

현재 그는 kt통신사에서 근무
저는 sk통신사 사용중
최근 집 이사해서 집주소는 모르고 아파트만 알아요

이전에도 헤어지자하고 차단못했던이유중 하나가 혹시 무슨일 일어날수도 있을까봐 였거든요..

통신사 쪽 근무하시는 분들!
이런 상황일때 제 핸드폰번호만으로 다른 통신사 지인한테 조회해서 집주소 알아낼 수 있나요?

헤어지자고하고 핸드폰번호를 바꾸면 괜찮을까요?

(예전에 제가 친구 회사 일 잠깐 도와줘야해서 주말에 못봤는데 회사이름 물어보고 인터넷찾아서 전화함.. 제가 일 도와준게 맞는지..
근데 만날때 10번중 9번은 제가 가야함.. 차없다는 이유로 힘들다고)

진짜 헤어지고싶은데 무섭고 걱정되서 잠이안와요
아는 정보있으면 도와주세요ㅜㅜ
추천수12
반대수176
베플ㅇㅇ|2023.06.03 10:46
이 사례는 진짜 조심해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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