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입니다.
성인되고나서 바로 군대갔다가 집어려워서 대학도 중도포기하고
빚 다 갚았는데까지 6년 세월 보내고
2년 죽어라 벌어서 사업차렸더니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 떄문에 대출까지 떙겨서 버티고 버티면서 유지하려다
더 이상 가망이 없어서 빚만 결국 남기고 폐업하고 다른 곳 취직자리 찾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도 술로 채워버리면 조금밖에 남지않은 멘탈도 없어질까봐 두렵습니다.
연애 , 친구
돈 없으면 하지말아야하고 결국 떠나가 버리는 존재들이였고
그래도 살아야하니까 다시 취직하려는데 어린 친구들만 찾는 요식업 바닥..
요즘 살아가는 세상은 참 너무 힘드네요
다시 쌓여버린 빚 떄문에 이제 월세도 점점 힘들어집니다.
그래도 언젠가 이 서울 바닥에서
"나 정말 이 순간을 위해 인생 알차게 잘 살았어 엄마" 라고 하면서
스스로를 위해 술 한 잔 마실수 있는 날이 있겠죠?
다들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