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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교정할 수 있을까요?

00 |2023.06.13 08:11
조회 21,265 |추천 30
안녕하세요.
직장생활 초기부터 지금까지 말투로 인해 지적을 받습니다.
본인은 나름 부드럽게, 낮게, 천천히 말했다고 생각했는데
듣는 이는 아닌가 봅니다.
(제딴엔)부드럽고 낮게 얘기하다가 원래의 발성으로 나오고
텐션이 올라가면 톤도 올라갑니다.

직장생활 처음 시작할때도 현재까지도
말투로 지적 많이 받아서
나름 애썼다 생각했는데 도돌이표입니다.
문제가 있는데 내 귀에만 안들리나봅니다.

그래서인지 직장내에서 대화가 점점 줄어들더군요.
덩달아 인간관계도 좁아집니다.

화가날때도 톤이 높아지고 사나워지니
듣는이도 덤비는걸로 보여서 같이 언성도 높아지네요.
화날때 차분하게 언성높이지 않고
상대와 대화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또 나는 좋게 얘기했다 생각했는데 상대는 아니랍니다.

녹음기로 제 목소리 녹음 해서 들었더니 확실히
톤이 높아요. 뭔가… 세다! 센 억양이라
상대가 싫어하나 싶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같은말을 해도 부드러운 나긋나긋한 샘이 말할때랑
나도 나름 부드럽게 했으나 제가 말할때랑
듣는 상대의 반응이 달라요…

혹시 저같은 케이스를 가진분들 중에
교정된 경우가 있나요?
길다면 긴 인생을 직장생활해야 하는데
말투교정 안하면 제 자신에게 고립될거 같아요.
다른 직장으로 이직하더라도
말투로 인해 직장생활을 엉망으로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부디 좋은 경험담이나 치료사례를
저에게 공유해주셨으면 합니다.
추천수30
반대수1
베플ㅇㅇ|2023.06.14 10:51
스스로 인지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일단 반이상 성공입니다. 보통 스스로 잘 모르고, 지적해도 내가뭘?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베플에공|2023.06.14 11:18
제 생각엔 말투는 2순위이고 말의 내용이 1순위인거 같아요 같은말이라고 하셨지만 아마 좀 다를껄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본인이 실제로 말하는 멘트 내용을 차분히 돌아보길 권면해요
베플컵밥|2023.06.14 11:23
녹음해서 듣는거 강추요...연습하면 나아질수 있습니다. 말을 천천히 하는 연습해보세요. 속도가 늦어지면 소리도 줄어들듯.. 님은 그래도 알고 바꿔보시려고하니 좋네요 현재 근무하는 직원분중...목소리톤이 높아 말할때 마다 거슬리는분있습니다. 목소리 낮추라고 주의도 한두번인데... 그분은 말또한 많아서... ㅋㅋㅋㅋ 본인은 모르는게 참 답답하더군요 쓴이분은 멋지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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