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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차

|2023.06.28 10:31
조회 24,449 |추천 8
같이 있어야폰이나보고할말도 없고..

근데 다른부부들은 안그런거같은데우리부부가 이상한거임 ??
익명이니까 말해줘
실제로 정 좋은 부부도 많어? 
추천수8
반대수21
베플ㅇㅇ|2023.06.29 11:57
이제 아이들 다 키우고 노년기에 접어 든 부부인데 우리는 밥먹고 저녁에 매일 손잡고 산책 다닙니다. 수다가 별로 끊길때가 없어요. 사소한 말도 들어주려 노력하고 누가 뭐래도 니가 최고다 서로 그래주며 살아왔어요. 우리 가정이 그 무엇보다 우선이라고 서로 생각해서 불필요한 시댁 친정 관계 서로 알아서 정리 잘하고 많이 벌진 않았지만 성실히 살아 노후 걱정은 안하고 삽니다. 서로 당신이 항상 최우선이다 라는 마음으로 살아야 평생 외롭지 않고 행복합니다. 물질적으로 부족할때도 별로 남이 부럽지 않아요. 먼저 말걸어 보세요. 자존심?그런거 필요치 않아요. 당신 참 고맙다. 건강하게 매일 잘 살아줘서. 이런 말 한마디가 서로 노력하게 합니다.
베플하하|2023.06.29 13:39
결혼 10년차인데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어요. 피곤해서 말하기 귀찮은 날은 말없이 폰만 볼때도 물론 있고요. 그래도 같이 있어서 즐거울 때가 훨씬 많고, 내가 폰을 보다가도 배우자가 말을 걸어오거나 접근을 하면 폰을 끄고 상대에게 집중하죠. 그렇기에 내 앞에서 폰 붙들고 있어도 별로 불쾌하지 않아요. 평생을 같이 살아야하는데 어떻게 매일 행복하겠어요.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변해가는 상황에 맞춰서 현명하게 살아가는게 부부 생활이라고 생각해요.
베플남자OO|2023.06.29 15:06
오히려 말없는 사람이 나을지 몰라요. 제 입장으론 말 많으신분들은 조금 피곤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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