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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 친해지자고 자꾸 만나자는 예비시댁

ㅇㅇ |2023.07.01 23:28
조회 27,117 |추천 3
안녕하세요 30살 예비신부입니다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 말이 다 달라서 여기 글 올려봐요

시댁이랑은 결혼하고도 거리상 아주 가깝게 거주할 것 같아요

예비시부모님들이 식 올리기 전에 미리 친하게 지내자 하시는데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어른들한테 살갑게 잘 하는 편인데도 어려워죽겠습니다
집안 어른들 분위기가 어머 우리 며느리~ㅎㅎ 이런 분위기가 아니에요 한 5번 정도 뵀는데 만날 때마다 어색하고 딱딱한 식사, 훈화말씀(아버님이 교장선생님이셨어요...)만 몇시간.. 듣다가 오다보니 저는 정말 만나고 싶지가 않아요ㅠㅠ 근데도 자꾸 앞으로 가족이 될거니 미리 자주 만나서 친해지자고 하시는데 친해지는 과정인걸까요?

뭘 결혼전인데 벌써부터 그러냐 시댁이랑 가깝게 지내면 지낼수록 힘들다는 사람도 있고, 맛있는거 사준다는데 좋지 뭘 그러냐는 사람도 있고ㅠㅠ
만나자고 하실 때마다 곤욕스러워요..
추천수3
반대수124
베플ㅇㅇ|2023.07.02 00:08
결혼 전에 여러번 만나보는 게 좋긴 해요. 그래야 예비 시부모님이 어떤 분들인지 알 수 있으니까요. 근데 글 쓰신 것만 보면 남자친구가 중간역할 안 하는 것 같은데 잘 생각하세요. 이혼보단 파혼이 낫습니다.
베플ㅇㅇ|2023.07.02 06:29
저도 시댁이 결혼전에 친해져야한다고 들들볶더니 결국에 결혼하고 제가 폭발했어요.ㅎㅎ 본인들 입장만 생각하더라고요. 남편이 중간역할도 잘 안하고. 친해지자면서 부담주는 집이면 저는 그 결혼 안하셨음 합니다. 결혼 후에도 뭔가 일이 많이 생길거에요.
베플|2023.07.02 06:27
시부모님이 친구도 아닌데 뭘 자꾸 보고 친해져요. 평생 봐도 불편한 사이인데.. 적당히 끊어보시고 남자가 중재 못 하거나 계속 압박 들어오면 결혼 재고하세요.
베플ㅇㅇ|2023.07.02 01:04
남편 될 사람한테 적당히 커트해달라 하세요. 지금 못하면 앞으로는 영원히 안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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