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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숙모가 외할머니한테 다단계 물건을 팔았습니다.

ㅇㅇ |2023.07.05 10:50
조회 1,159 |추천 5
안녕하세요, 
작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올해 언니 결혼식이 있어서 볼 일이 생길 것 같아
너무 심기가 불편해서 정확하게 알아보고 갈 생각입니다.
잘 아시는 분들의 자문을 얻고 싶습니다.

- 내용 - 
급하게 기억을 더듬어서 쓰는거라 맞춤법과 맥락이 안맞아도 이해해주세요.
외할머니는 혼자 공주에서 사십니다. 
저랑 제 가족은 울산에 살기 때문에 거리로는 삼촌들이 가까워서 외할머니를 한번씩 살펴줍니다. 
작년 9월에 외할머니가 담석증(잘은 기억이 안납니다)때문에 수술·입원을 하셨고 
외할머니의 회복을 위해 잠깐 작은 외삼촌 집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무슨 마사지? 이런걸 하면 좋다고 외숙모가 외할머니를 꼬드겼는지 자기 아는 지인을 데리고 와서 무슨 스웨다, 디톡, 슬림, 시크릿 뭐 제가 모르는 용어들? 여러가지 했던 것 같습니다.
이때당시 240만원? 을 요구했었던 것 같아요. 청구목록은 엄마 메시지에 있어서 사진 첨부는 필요시 올리겠습니다. 청구 목록도 자기가 직접 종이에다가 쓴 목록이에요 
추가로 관리비 10회 300만원, 궁 봉 50만원, 버블슬림크랜져, 디톡&슬림 등등 합계 375만원 나왔구요
그 뒤에도 제ㅇ온이라는 사슴태반이 좋다면서 정상가 740만원짜리를 410만원이나 할인하는 (적으면서도 어이가 없네요) 330만원 하는걸 외할머니를 잘 구슬려서 팔았나봅니다.외할머니가 귀가 얇은것도 문제인건지 ; 
결국 총합 천만원 가까이들었습니다. 돈은 외삼촌이랑 엄마가 통장에 모았던 계비에서 나갔습니다.
큰삼촌은 괜히 이런 갈등을 피하고 싶은건지 카톡해도 모르겠다로 일관하고작은삼촌은 자기 가족이 저래도 그냥 가만히 있네요? 
근데 웃긴건 관리비나 마사지 이런건 전부다 개인 통장으로 받고사슴태반만 제ㅇ온이라는 회사 계좌로 받더라고요? 
이것때문에 엄마랑 외숙모랑 전화로 말다툼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외숙모가 겨우 천만원가지고 뭘 그러냐는 식으로 얘기했다 하더라고요
참고로 외숙모는 보험 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절대 돈 넣지 말고 기다리라 했었구요
아 그런데 모르겠어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그냥 에라이 주고 치운다 싶은 마음이었던건지 
계좌로 보내셨더라고요. 그 뒤에 현금영수증을 요구하니
현금영수증 하실 경우 부가세 10%입니다. 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이거 사기아닌가요 ????
아무리 외할머니가 원했다고 하더라도 가격이 너무 거품이 심한것 같은데 
아빠는 무슨 천사병 걸렸는지 외숙모 그래도 가족인데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진짜 속터져가지고 죽겠어요.
물론 작년일이라 지난 일이긴 해도 외숙모 카톡 프로필에 지인들이랑 골프치러 다니고 이러는 모습들 보면 남한테 저런 다단계 제품이나 팔아서 저런곳 다니는건가 싶어서 열이 뻗칩니다.
골프야 치러갈수도 있죠. 그런데 작년에 엄마한테 저런 예우없는 말과 이상한 제품 팔았다는거에 화가납니다. 계비라도 그렇지 엄마가 그냥 앉아서 하는 일 하는것도 아니고 아침일찍 일어나서 몸쓰는 일 하셔서 더 마음이 쓰였네요./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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