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미혼여성인데 또래 유부남,여친있는남자,노총각들이 자꾸 이성으로 접근해서 일을 못하겠어요
휴
|2023.07.05 20:20
조회 15,755 |추천 64
욕하셔도 괜찮습니다
결혼,연애 생각이 아예없어서
남는 시간에 직장다니면서 투잡을 주로 하고
취미도 즐기며 소소히 살고있어요
결혼얘기 물으면 비혼 비연애라고 물어보면 꼭하구요
나이먹어서 남자나 여자나 그냥 같은 인간으로 보일뿐인데 모임이나 알바하러가면 꼭 남자들이 이성으로 보고
유부남 여친있는 노총각들이 자꾸 자기가 건들면 될줄아는건지... 귀찮게하고 임자있는데 선물주고 밥사주고 싫은티내면 기분 나빠해서 싱글로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여자 나이들면 여자로 안본다고 하더니 위신을 세우려는거든 한번 자볼라는거든 어떻게든 가만 두질않네요..
10살이상 많은 유부남들은 그냥 대놓고 껄떡이고 거절하면 소문내는건 기본이고 ㅜㅜ
결혼 안한 노총각은 존심까지 세우네요
발정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여친있고 부인있는데 거짓말은 기본이고
40넘어 여친있는데 카카오톡 같은거
소개팅 오픈챗까지하고
제 주변이 이상한거 아니냐 하시겠지만 정말 다양한 직군을 만나는데 조금씩 교묘하게 다르지 본질은 그냥
발정난 남자즐이 너무 많은거같아요
하도 그래서 최대한 기분 안나쁘게 무표정으로 할말만 딱하고 다니는데 그것도 거절로 느껴지는지 나쁘게 대하고
자기가 이러는데 괜찮냐 ? (마치 제가 자길 아쉬워했다?망상질..)원맨쇼까지하고 정말 어렵네요
같은여자도 남자들 편을 오히려 들기도 할때는 정말 사람이 싫어져요ㅜㅜ
부인이랑 같이 다니면서 둘이 제 이야기 하고 ㅜㅜ
부인 없을때 손잡으려하고 ㅜㅜ
왜 혼자냐 자기같은 남자를 만나지 그랬냐? 이 말 레파토리네요
에효 힘드네요
답답한 마음에 적어보아요 ㅜㅜ
- 베플ㅇㅇ|2023.07.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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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38살때 이직하면서 결혼했다고 얘기했어요 남동생을 남편으로 둔갑시켜서 방패로 휘두르고 있습니다 이혼녀보다도 만만하게 보는게 나이먹은 미혼여자라는걸 뼈저리게 느꼈거든요
- 베플휴|2023.07.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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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미혼인데 대공감. 특별히 비혼은 아니고 남자랑 결혼까지 갈만큼 진지하게 만나본적 자체가 없음.그럼에도 지금은남자있는곳엔 가지를 말자고 결심함.유부남들의 관심이 너무 싫고 여자가 혼자 살면 우습게 보는건가 싶을 정도로 슬쩍 찔러보는자 너무 많음.눈빛이 싫을정도? 그렇다고 내가 어리고 예쁜 초미녀일까? 나이40대후반에 그냥 평범녀임..근데 50대유부남들이 찝쩍댐.남자공포증 생길것같아..ㅠ ㅠ
- 베플ㅇㅇ|2023.07.0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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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사람 많아요. 물론 안그런 사람이 많지만 그런 사람들은 어느 곳에나 있습니다. 미혼 여자들은 더 잘 느낄 거고요. 젊은 미혼 여자한테는 방식이 조금 다를 순 있습니다. 뒤에서 스토킹하거나, 은근히 찝쩍거리겠죠. 지금 쓰니는 나이가 잏으니 오히려 쉽겠지? 하고 더 직접적이고 성급하게 속내를 드러내는 겁니다. 언제나 여자들은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임자가 있다고 하는 게 낫습니다. 그러면 그래도 그중에 반이상은 줄어듭니다.
- 베플ㅇㅇ|2023.07.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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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혹시나혹시나 만의하나 남아있을수도 있었던 로맨스에 대한 일말의 환상조차 싸그리 멸절시켜버리는 그들... 늙은한국남성...
- 베플ㅇㅇ|2023.07.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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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려는 것도 아니고 자고싶어서 접근하는건 연령 상관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