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결혼식 가서 저주만 하는 동료, 초대하기 싫으면 어떡해요?
ㅇㅇ
|2023.07.09 09:35
조회 7,952 |추천 22
회사 동료가 다른 동료 결혼식만 다녀오면
음식이 이렇다 저렇다, 교통이 이러쿵 저러쿵
심지어 남편 얼평에 하객수, 드레스 업체, 돈을 얼마나 쓴 것 같은지 등등...
진짜 그 하루 갔다온 소스로 일년을 우려먹습니다.
그래서 제 결혼식엔 너무 초대하기 싫은데
회사 규모가 작아서 초대를 안할수도 없고
본인은 그렇게 매번 씩씩거리고 욕하면서 큰 인심쓰는냥
꼬박꼬박 동료들 결혼식에는 다 참석합니다.
ex 축의금을 내면서 "하 쌩돈나가네. 그래 경사니까 좋은 마음으로 내야지 어쩌겠나 xx. 또 이정도 금액 안해주면 뒤에서 ㅈㄹ할거아냐?"(혼자상상하고 욕)
이번에도 당연히 제 결혼식 올거라고 청첩장 나오기도 전에 캘린더에 등록해놓고 설레발치던데
진짜 저주받은 느낌이라 기분 더럽습니다.
인원이 적은 회사다보니 회사 구조상 완전히 척을 질 수도 없는 사이고.. 부서 발령이 이사람이랑 3년은 붙어있어야 할 상황이라 이도저도 못하고
그냥 이직할 때까지는 운명이다 체념하는 수밖에 없을까요..?
아무리 회사에 온갖 빌런이 많다고 해도 ㅋㅋㅋ이런 상황이 흔한가요?..
조언 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