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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한테 받은 모욕 상처 대처법좀요

|2023.07.18 20:57
조회 8,275 |추천 40
사람은 왜 오히려 좋았던 행복했던 기억보다 안좋았던 상처받았던 기억이 더 잊혀지지가않는걸까요?상처받았던기억 모욕당했던기억 왕따당했던기억수모수치겪었던기억 특히 사람한테 받았던상처는 잊을만 하면 울컥울컥 올라와서 우울과 화가 솓구치는 이미 지난일이여도 상대한테 풀지를 못하고 복수를 못했다 생각했던억울했던 기억은 외려 더 잊지를 못하고순간순간 떠오르는건 마음에 맺혔다 분이 안풀려서 맺힌거다 이게 맞지요?사람한테 모욕당해 상처받았던 기억 어떻게 잊어지는 방법 없을까요?현명하게 복수하는법을 알고 싶네요 감정상으론 이판사판 죽기살기로 달라붙어서사과를 받거나 상대도 똑같은 수모와 상처를주고 싶은데 똑같이 굴면 대다수에 사람들이말하기를 똑같은 사람이니깐 수준이 똑같으니깐부딪히는거다 싸우는거다 그렇게 말을 하니 똑같은 사람 되고 싶지 않아서 참는데 그 참는다는게 엄청 힘드네요이거 해결방법 아세요?
추천수40
반대수1
베플남자ㅇㅇ|2023.07.20 01:47
2가지 트랙을 다 써야 해요. 첫번째는 무방비로 당했던 자신의 허술함과 허약함에 분노하면서 더 강하고 단단하고 지혜로운 존재가 되겠다는 의지와 실천이고, 또 하나는 자신을 상처입힌 상대를 증오만 하는 것이 아니라(증오도 해야 함) 그들 역시 건강하고 행복하고 여유로운 자들이 아니었기에(불행이 많고 당한 것이 많고 상처가 많기에) 남을 해치는 언행을 한 것이라는 이해를 갖는 것입니다. 자신이 받은 상처를 통해 더 강해지되 강팍해지면 안 되고, 자신이 받은 아픔을 통해 더 현명해지되 독해지거나 거칠어지거나 삭막해지면 안 됩니다. 고통을 겪으며 더 깊고 넓은 사람이 되어야 하고, 때로는 알맞은 보복이 필요하나 모든 것을 보복하려고 하면 안 되고 험악하게 보복을 하면 안 되며 복수심 못지 않은 포용력 또한 키워야 합니다. 되돌려 줘야 할 때가 있고 스스로 소화시켜야 할 때가 있습니다. 더 강하면서 더 원융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더 커지고 더 성숙해지고 더 튼튼해지고 더 강력해지는 만큼 원한은 사라지고 긍정적인 마음은 더 커집니다. 복수는 필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마음으로 다스리면서 하면 최상입니다. 주의할 것은 내가 독을 품은 상태에서 행동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베플ㅇㅇ|2023.07.19 19:17
이건 앞으로가 더 중요한게, 누군가 날 모욕하고 화나게 했을때 바로 받아칠 정도가 되었다면 과거에 대해 조금이라도 해소가 돼요. 근데 지금도 타인의 공격에 무방비한 상태면 치유하기가 힘들어짐.그때의 나는 힘이 없어서 당했지만 지금은 그 누구도 날 함부로 대할수없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극복할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매우 소심한 사람이었는데 할말 하고 살면서 과거에 대한 생각을 안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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