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결혼 할 예신 입니다
고민이 하나 있어서요;;
글이 길어질수있으니 양해부탁드려요.
혹시 여러분들은 시부모님댁에 연락 자주 하시나요?
저희가 현재 이번년도 후반에 결혼할예정으로 혼인신고는 이미하고 결혼전에 함께 살고 있는데요
저희는 시댁과 다른 지방에 (차로 4시간이상) 살기때문에 봽는건 그렇게 자주 안봬도 되어서 그렇게부담 되진않은데
그렇기 때문에 약간 연락? 관련해서 좀 고민인게
저희 친정 (친정도 차로3시간 이상이라 봽는거 힘듭니다-시댁과 비슷한조건) 같은경우에는 별일없으면 연락을 자주 하는편도 아니고 저희가족 단톡이 있기때문에 그냥 제가 무슨일있거나 꼭 전화를 해야하는거면 그때만 전화하는 타입인데
시댁 같은경우엔 시가족단톡 이 있으면서도 시부모님께서 전화를굉장히 선호하세요 별일없는데도;;
꼭 하루 이틀에 한번씩은 남편한테 전화하시고 3일이상 저나 남편한테 전화가안오면 무슨일있는거냐며 걱정하시고 별로 할말도 없는데 그렇게 계속전화 오시니까 부담스러워요..정말자잘하게 저녁 메뉴뭐먹엇나 이런거 물어보시고;; 그런게 뭐가 그렇게 궁금한건지.
저한테 전화를 하는걸 직접적으로 강요하시는건 아니긴한데 남편이랑 시부모님이랑 통화하면서 계속 저에대해서도 물으시고 뭐하는지 궁금해 하시니까 남편도 저한테 은근히 자기부모님한테 전화 드리자고 그리고 저희 부모님한테도 연락드리자고 합니다 (자기부모님한테만 전화하자고하면 불공평하니까) 근데 저는 저희부모님한테 연락안드려도 되고 그리고 남편이 저희 부모님한테 연락안해도 서운하지도 않고 저희 부모님도 오히려 별 할말없으면 부담스러우니까 연락하지말라고 하시는데 남편이 물귀신 작전처럼 저를 끌어드리려하니까 그게 제눈에 보이니까 저는 싫더라고요
그런데 또 제가 대놓고 싫다고 하는것도 남편이나 시댁이 서운할거같기도하고 그렇게는 싫고;; 어떻게 해야 이렇게 자주 연락드려야하는? 연락오는 부분에 대해서 시댁이 안서운하게끔 현명하게 해결할수있을까요? 그냥 자기부모님한테 자기자신만 연락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도 그렇게 하고있는데 꼭 시짜가 들어가면 왜다들이러는지 모르겟어요. 그리고 앞으로 결혼에 들어가는 금액관련해서 (현재살고있는 집 포함) 아주계산적으로 1원까지 반반은 아니지만 두집안 다 어느쪽으로 치우치지않는 반반으로 해서 둘이서 준비했구요, 맞벌이 입니다 (남편과 동종업계이지만 남편이 수입이 조금더 많습니다). 둘다 다른형제들이 있고 모두다 부모님과 다른 지방에 살고있습니다
집안분위기가 달라서 그런거라는거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그게 저한테 까지 오진않았으면좋겠는데
친구중몇은 제가 이제 남편가족의 일원이 되었으니 자주는 아니지만 좀 맞춰주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희집은 안그러니깐 괜히 저만 억울한 느낌이기도하고 참 복잡하더라구요. 연애할때도 남편집이 상대적으로 연락 자주하는건 알고있었지만 그게 이제 저한테까지 오려고 하니 부담스럽네요..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친구말처럼 제가 맞추는게 제일 이상적인 방법일까요? 제가 너무 개인주의 처럼 저만 생각하는걸까요 다수의 의견을 듣고싶어요. 댓글 부탁드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