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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첫사랑을 찾아요. 62년생 김진영님을 찾아요 강서구마곡동에 80년도에 윤진산업에서 일하셨던분!!

빵순이 |2023.07.24 13:51
조회 122 |추천 3

아빠가 제가 어릴때 이혼하셨어요
엄마가 아빠가 애인이 있을때 임신했다고 해서
헤어졌데요.
양쪽모두의 이야기 조합상 사실이구요.
엄마는 제 위의 아기(?) 를 뗐다고 하고
그뒤에 제가 생겼데요 ㅋ


이름은 김진영이고 아버지는 63년생
첫사랑분은 62년생으로 기억한데요.

서울강서구 마곡동에서
회사이름은 윤진산업 (모피공장) 이었데요.
80년도 초쯤 다니셨던 김진영님..



단서를 이야기해보자면..

kbs 여의도 광장에서 한복입고 함께
사진찍은적도 있으시데요.

그 사진은 엄마가 찢어서 없어졌다고...

방화2동쪽에서 자취했었다고..

아빠 기억으론 확실치는 않지만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걸로 기억을 한데요
따로 자취생활을 했던걸로 기억하신다고..


아빠는 그냥 늘 보고싶은 친구라고..
어떻게 나이들어갔는지 말도 이쁘게 했고
자기에겐 좋은기억으로만 남아있는 사람이라고
하시네요..

늘 생각이 나서 보고싶으시다고
종종 이야기를 하셨었거든요.



아빠 19-20살때 만났었다고 하구요.

아빠는, 40년이 넘어서 못찾을것 같다고 하시지만
혹시나~~ 강서구마곡동에 윤진산업에 다니시던분들중에
이 글을 보신다면.. 단서라도 찾을수 있지않을까 해서요.

아빠는 결혼생활을 10년정도 결혼생활을 끝으로
혼자서 삼남매를 키우셨어요.
사랑없는 결혼이라 늘 결혼할땐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하라고
격려도 해주셨고
저도 이제 서른후반에 애 둘 엄마가 되었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후회하는것보다는
뭐라도 해보고 포기하는게 더 나은것 같아서
글을 써봅니다.

혹시라도 김진영님이 이 글을 보시게 되신다면..
하는 희망으로 글을 올려보아요.

아부지의 첫사랑에게...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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