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의견 듣고싶어 글 써요.
이번에 새로 입주하게된 아파트가 입주민 상대로 아파트 단지명 후보를 추천받아 투표를 거쳐 최종 이름이 결정된다고 하는데요
저는 솔직히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심지어 후보군에는 건행 아파트..? 이런것도 있길래
이게 뭔말인가 검색해봤더니 뭐 임영웅씨 유행어...라고...ㅋㅋ
도무지 진지하게 지은것 같지도 않고,
하나같이 뜻도 조악하고 말같지도 않은 장난식의 이름 후보들이 이거 말고도 난무하는데,
그와중에 전체적으로 투표율 자체도 저조해서 그냥 다수결로 아무거나 되는대로 결정될것같다네요.
내 돈주고 어렵게 구해 내가 살아가게 될 집을
전문가도 시공사측도 아닌 누군지도 모르는 일반인 입주민이 가볍게 지은 이름으로 결정짓고 살아가야 한다니...
솔직히 왜 그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굳이?싶고
갈수록 불쾌한 마음에
모두가 만족하지못할거라면 그냥 공정하게
본래 모집공고 당시에 사용했던 이름 그대로 가는걸로 조심스레 건의 드렸는데, 입주 부서에서는 입주민한테 예쁜 이름을 받아 사용하는게 이미 너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며
굽힐 생각이 없어보이네요.
전 세대 이미 계약도 마쳤고..
제가 예민한건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