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먹은 김밥집에서 있었던일.
나는 30대 미혼인데, 나도 자영업을 하는 사람임.
점심으로 김밥집에서 김밥이랑, 떡국을 시키고 자리에 앉아 음식 기다리고 있었음.남매 애들과 30대로 보이는 엄마가 들어옴.메뉴판을 보고, 큰애로 보이는 애가 오무라이스 먹겠다고 함.엄마는 종업원 한테 애가 새우 알러지가 있어서 그러는데 혹시 오무라이스에 새우 들어가냐고 물음 그리고 종업원은 오무라이스에 새우 안들어간다고,하심 그래서 오무라이스 하나, 우동하나, 돈까스 하나 시킴.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애는 오무라이스를, 엄마는 우동, 작은 애기는 돈까스를 먹었음.. 근데 큰애가 밥 먹다말고, 구토하기 시작함.애 엄마는물론, 김밥집 종업원, 나도 다 놀랬음 처음엔 애가 체했나보다 싶었는데,,애 엄마가 애 입 행구게 하곤, 바로 약을 먹이고, 진정 시키려고 하는거같아보였음… 계속 구토하더니 좀 지나니,그후 계속 팔다리를 긁기 시작함.. 그래서 애 엄마가, 119전화하고, 종업원 한테 오무라이스에 새우 들어가는거 아니냐고? 애 새우알레르기 있어서 먹으면 큰일나는데… 새우안들어간다고 하셨지않냐고? 따지셨음 .근데 종업원이 잘못했다는 말 한마디 없이,, 애엄마한테 오히려, “우리도 냉동 야채믹스 주문해서 쓰는데 여기 새우가 들어간지 안들어간지 몰랐다. 내가 새우를 넣은것도 아니고 들어있는지도 몰랐다 애가 이런 상태면 엄마가 집에서 밥 해먹여야지 왜 식당에와서 진상부리냐 하심.애 엄마는 그후 아무말 없고, 애 진정 시키다가 119 구급차 와서 애들 데리고 병원으로 갔고, 그 뒤에 종업원 아줌마는 그 애기 엄마 욕을 하기 시작함…“ 아니 애가 새우 알러지가 있으면, 음식을 집에서 해먹여야지~ 우리가 하나하나 일일히 어떻게 이 음식에 뭐들어가는지 뭐가 안들어가는지 얘기 해주노?
엄마가 얼마나 유별나게 애를 키우면,, 애가 알러지가 있노? 저건 다 엄마탓인거다~ 엄마가 애를 잘못 키워서 저런거다.. 저런X 진상 애기엄마 때문에, 119왔다가서 매출 떨어지겠네..
하면서 애랑 애 엄마 욕을 함…
근데 그 말듣고,, 도저히 밥이 안넘어가서 나도 음식 다 남기고 결제하고 나와버림… 다시는 가기싫은 김밥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