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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자기 어머니를 뛰어넘고 싶은 마음이 없음?

ㅇㅇ |2023.08.06 03:31
조회 8,738 |추천 5
난 울 아부지가 할줄 아는 모든 능력을 내 것으로 만들고
나아가 더 발전된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이 있음

다음 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더 나아야 한다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거니까

근데 요즘 아내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자기 어머니들보다 나은 여성이라는게 잘 안느껴짐

분명 내 유년시절 어머니들은 독박육아를 2명은 기본에
3명까지도 해내는 사람들이 많았거든?

어떤 사람이 무언가를 해내는 걸
두눈으로 똑똑히 봤는데
그걸 못하겠다는 사람을 보면
용납이 될까? 이해해줄 수 있을까?

뿐만이 아니고 오히려 더 쉬워졌지
요즘은 아이들 대부분 한명뿐이고
로봇청소기에 식기세척기에 세탁기건조기까지
집도 좋아졌고 여러가지 편의시설이 많아졌는데

남편한테 육아를 왜 안하냐고
왜 나만 독박육아 하냐고
경력 단절되서 서럽다고
이런저런 불평을 하는게

한녕의 남편으로써 너무
게을러보이고 나태해보이고 도태되보이고
차세대 여성의 모습이 아닌것 같음

오히려 전전세대의 후퇴된 인간같다랄까

일단 아무말 안하고 육아를 도맡아 하고 있으면
우리 어머니들 만큼 훌륭한 여자구나
내가 여자 하난 잘 골랐구나 생각하며

남편들은 알아서 자기 아버지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육아에 도움을 더 주려고 하는 자연스러운
선순환 사이클이 나오게 되는건데

한국의 전통음식 김치도 하나 담굴줄 모르는 아내가
육아도 힘들다고 징징대고 있으면
그 얼마나 한심해보이겠냐구

남편들은 아내를 다른 동년배 여성들이랑도 비교하지만
자기를 길러준 어머니와도 비교한다는 사실을
알고 제발 좀 각성을 했으면 좋겠음
추천수5
반대수112
베플ㅇㅇ|2023.08.06 07:10
어머니들이 잣같이 살았기 때문에 넌 그렇게 살지마라고 하기때문이다 알겠나?
베플에휴인간아|2023.08.06 20:13
본인이 차세대 남성이라고 생각하는걸 웃음포인트로 보면 되나?ㅋㅋ 진짜 정신 제대로 박혔으면 독박육아가 잘못된거라는걸 인지하고 같이 육아에 동참할 생각을 해야지 글쓴이 는 아버지의 꼰대력을 배워서 한층 더 발전시켰나보네 ㅋㅋ
베플ㅇㅇ|2023.08.06 16:30
엄마들이 그 삶이 힘드셨기 때문에 주체적으로 자존감 높게 살라고, 여성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 살라고 하심. 그리고 그때는 외벌이로 생활이 가능했고 남편이 집 해오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지만, 지금 그게 어려우니 같이 벌어서 청약넣고 살고 있음. 공기업 다니는 친구들이나 교사 친구들 보면 남자들도 자기 자식이랑 1년씩 보낼 수 있다며 나서서 육휴 쓰고 함. 결국 시대의 변화 흐름을 제대로 읽고 적응하는 사람들만 새끼를 갖는 것임.
베플ㅇㅇ|2023.08.07 15:23
아버지 뛰어넘어서 군대 4년 다녀오세요 요즘 기간도 짧고 폰도 쓰고 가혹행위도 없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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