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싶은..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그런데 그사람은..바로 전남친의 절친한 친구랍니다...
저는 전 남친과 3년동안 사귄후 헤어진지 6개월정도 되었고..그사람이 절 버린후...아직까지도 잊지 못하고 사랑하고 있기에..헤어진 후에도 그에게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사람은 무슨이유 때문인진 몰라도 헤어진후에도 절 만나주었고..그렇게 우리는 헤어진후 6개월 동안 연인처럼 친구처럼..지내왔죠...말만 사귀는게 아니지...일주일에 2,3번은 만나며..밤에 같이 있고 그렇게 헤어진 후에도 그를 힘들게..너무도 맘아프게 사랑해 왔습니다..
그와 사귈때부터 그와 함께 만나던 그의 절친한 친구...그에게도 2주전까지 8년사귄 여자가 있었고..
지금은 그 8년 사귀던 여자가......다른 남자가 생겨 그를 떠났습니다...
저는 전남친과 헤어진후 그남자애와 전남친 몰래 연락을 해왔죠...연락한 이유는 바로 어제 전까진 그냥 힘든얘기........서로 이별로 아픈얘기.....그와 친구가 된거죠.......몰래 그렇게 연락할수 밖에 없던 이유는 전남친이 헤어진후 저를 만난단 사실을 자신의 친구들이 아는걸 싫어했기에.....전 몰래 그친구와 연락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관심은 있었지만......이렇게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될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것도..그사람의 친한 친구인데.....그리고 아직까지 난 그사람을 잊지 못하고 있는데...
서로의 맘을 확인한 계기는.....어제....그사람과 술을 한잔 했죠.....너무 편했고....우리는 어느정도 술이 취했고..오고간 얘기는 사랑얘기....전남친에 대한 내 아픈얘기....그앨 떠나간 그여자애의 얘기..
동변상련이죠.....같은처지...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은 사람들이였으니까....서로 통했고...서로의
아픔을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얘기가 오가던 와중....아주 작게 그애가 스쳐서 한말....
"네가 친구의 여자만 아니였어도..............."라는말을 내뱉더군요..
그때까진 무슨뜻인지 몰랐습니다...(나바보인가;;)
그리구선 노래방엘 갔죠....그렇게 노래를 다부르고 나오려는데...그애가..제게 키스를 했습니다..
너무 놀랐고..이제 꿈인가 현실인가.....영화같은 일이 내게 일어나는건가......
하지만 전 거부하지 않았죠....이상했더랬습니다....
그렇게 나와서....우리는 아무 거부감없이..손을 잡고 걸었습니다....서로 웃음만 나온채로....
기분이...좋았어요.....
그렇게...우리는 모텔에 갔습니다...(안된다는걸 알면서도 거부하기가 싫었어요....)그때까진...이애가 날가지고 장난치나...술김에 그러나...(그치만 술김이라 보기에는 그는 아무 멀쩡한 상태..)
그리고 그날밤 함께 있으면서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1년전 전남친이 친구라며 절 이애에게 소개시켜준 첫날....그때부터 그냥 괜찮은 사람이다 생각해 왔대요....가끔씩 셋이 만나면서 좋은 여자구나 싶었고.....자기 친구인 그와 헤어진후 안타깝게 연락하고 맘아파하는 절보는게 속이 많이 상했더랍니다..그러는 와중에 2주전....8년이나 된 자기의 여자가 떠난후......여러 여자 만나 봤지만...눈에 들어오는 여잔 하나 없었고......제가...좋더랍니다....
그러면서...우리 사귀면 우습겠지......라고 말을 하더군요....
기분이 좋았어요.....그냥....3만에 첨 느껴보는 설레임........그의 고백이 한남자로 힘들어 하던 제게 기쁨을 주더라구요......그애가 너무 사랑스러웠고...절 사랑해주는 그애 모습에서..행복함을 느꼈어요..
그러면 안돼는데....아직 이애나 나나 전 사랑을 잊지못하고 힘들어하는데....
그리고....전남자 친한 친구인데.......저야 상관 없단 생각이 들었어요.....그냥...떠나면 되니까..떠나고 이앨 사랑하면 되니까..그치만...이애는 영원히 친구로 남아야하는데....언제까지 속일수는 없는거니까요..
오늘도 그애 친구인 전남친을 만나러 가면서...얼굴 어떻게 볼지..너무 미안해진다는말...걱정하더라구요.. 너무 친구한테 미안하다구....저또한 헤어진 6개월 동안....그를 잊으려고 여러 남자 봐왔지만.
정말 맘가는 사람은 하나없었구..이제서야..짝을 찾았는데...그게 전남친의 친구라니.....
그리고 아직까지 전남친과 연인비스무리 관계로 연락해왔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머리만 아파오네요....
걱정이 되는게 한두가지 아니네요....
아직 전남친을 잊지못하고 사랑하는데....몇일전까지 그사람이 다시 내게 돌아오길 바랬는데...
이애와 시작하고 나면...이젠 그런 모든걸 버려야하고 그를 기억속에서 완전히 지워야 하는것....
그리고..그렇게 그와 시작한후.......정말 이애를 사랑하게 되었을때...이애의 여자가 다시 그애게 돌아와 그의맘을 흔들때...날두고 가지 않을까하는것.............
그리고 나또한......전남친 아무것도 모르니까......언젠가 내게 돌아오면...어떻게하나...하는..것..
그리고..사귀게되어..어떻게라도,.....전남친이 알게되면 어쩔지 하는불안한것.....
막상...가장 두려운건....전남친을....그애를 사귐으로써 잊을수 있을까 하는것....
정말...이렇게 흔하지 않는 일이 내게 일어난게..꿈만 같구.....
누군가라도 해답을 주면 좋을것 같은데....어느누구에게도 말못하고 여기에 올리네요...
좋은사람이에요.....서로 같은 아픔을 겪어서...똑같은 상처는 주지 않을것같구...믿음직한사람...
이런말이있죠....사랑한다고 말한 그순간...사랑이 시작된다고......
정말 그런가봐요.....
잠자고 있었던 그애에 대한 제맘이...그가 깨워준거죠..
아직은 저 두남잘 사랑하나봐요........정말 그런맘이 가능한가봐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다시 맘아픈길을 걷게 될까 너무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