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지 10개월차임. 바로 위에 팀장님 한분 있음.
위에서 오더 내려오면 둘이서 회의하고 결과를 냄.
처음 5개월은 적응하느라 팀장이 하는 얘기 그대로했음.
하면서 똥인지 된장인지 눈에 보이지만 아무말 안하고 함.
근대 갈수록 팀장ㅅㄲ가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도 모르는 표정 이길래 이런식으로하면 안된다고함.
근대 반박하는게 지가 전에 회사에서 해봤다 다시해보자 이래서 다시해도 안돼서 처음부터함.
그뒤로 내 얘기 듣고했는데 효과도 좋고 일찍 끝남. 그후에 하는 얘기가 너가 했던 말이 맞네 ㅇㅈㄹ 함 진짜 피가 거꾸로 도는데 욕할수도 없어서 참았음.
그뒤에 새로운 작업 시작하면 저게 반복임.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우리 회사에서도 처음 시도하는거라서 위에서도 팀장한테 거의 90프로 믿고 맡김.
요즘 결과 좋아서 팀장 어깨 으쓱함. 근대 갈수록 이새끼 의심 스러운게 업무시간에 유튜브처보면서 그걸 계속함. 근대 주변사람들 아무것도 모르고 팀장한테 연봉협상할때 강력 어필하라고 칭찬 오지게 박는중.
술 한잔 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경력이 15년 정도라는데 하는거 보면 유튜브에서 배워 온거 쳐하고 있음.
어쩐지 회의하다보면 유튜브에 나온 제품 좋아보인다고 그거 따라함. 해보고 안되면 왜 안되지 ㅇㅈㄹ 떨면서 나한테 다시 물어보는게 90프로임.
내 나이 30 팀장 40임.
내경력 5년차 팀장 15년차.
경력 의심해볼만한거아님? 진짜 회사 복지좋고 다른직원들 너무좋은데 팀장이랑 둘이서 일할때 마다 개스트레스받음.ㅜㅜ
그리고 점심시간에 내꺼 한입씩 뺏어먹음 ㅅㅂㄴㅇ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