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동갑 부부, 7살짜리 아들 하나
아내의 "집안일은 전업 주부인 내가 한다 치지만 육아는 왜 나혼자 하냐? 육아는 전업 상관없이 부모가 공동으로 하는거다" 로 싸움 시작
남편은 평일 오전6시출근, 저녁8시퇴근
주7일 근무
토,일은 오전근무하고 토요일 오후는 아내 좀 쉬라고 하고 아들과 둘이서 놀러감 (놀이동산이나 동물원 같은곳도 자주 가고 요즘은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바다 계곡 등 놀러감)
아내는 토요일 오후에 친구 만나서 쇼핑하고 맛집가서 밥 먹으면서 남편카드로 하루 평균 15만원정도 씀
그 외에 아내가 사치를 하는건 딱히 없고 두달에 한번 가방이나 옷 사는게 전부임(명품 아님)
남편은 월 600~800만원정도 수입을 아내에게 전부 주고 있으며 남편 순수 용돈 25만원씀(출퇴근 기름값 제외)
남편이 몸 쓰는 일이라 남편만 따로 먹는 고급 영양제 값 한달 10만원 들어감(아내가 용돈을 30으로 올려줄테니 용돈 안에서 사라고 했지만 남편이 거부)
(참고로 아내랑 아이도 영양제 각자에게 맞는걸로 먹고 있음)
일요일 오후는 직장 동료들이랑 회식(남편 직업 특성상 접대가 반드시 필요함. 윗 사람에게 접대하지 않으면 위에서 일거리를 주지 않음. 참고로 여자 나오는 술집 가는거 절대 아님.전부 유부남이고 여자 나오는 술집 노래방 등에 관심 없음. 동네 횟집이나 소고기집에서 여자 한명도 없이 남자들끼리 회식함. 직종에 여자 없음)
(회식비는 윗선 제외하고 더치페이라 한달에 보통 30~40만원 사용)
-아내는 이부분도 남편 용돈에 포함 시켜야하며 남편이 용돈을 많이 쓴다고 생각함(순수 용돈25+전용 영양제10+회식비40+출퇴근기름값20해서 총95만원. 아내는 유부남 중에 용돈을 이만큼 넉넉하게 많이 쓰는 사람 없다고 생각함.)
-남편은 회식을 하지 않으면 월급이 절반 으로 떨어지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회식을 해야하니 회식비는 용돈에 포함 시키면 안된다고 주장, 영양제도 일을 하기 위해 먹는거니 용돈에 포함 시키면 안된다, 출퇴근 기름값을 왜 용돈에 포함 시켜야하냐며 어이없어함
남편 빨래는 땀냄새가 심하단 이유로 아내가 빨래 거부, 주말에 몰아서 남편스스로 자신의 몫을 빨래 함
남편은 집에서 밥을 주말에 딱 한끼 먹음 (아내가 차려줌)
아내는 퇴근한 남편에게 "씻고 나오면서 화장실 청소도 같이 하고 나와" 라고 했고 남편은 그게 싫어서 회사에서 씻고 퇴근함
아내는 주6일을 혼자 아이 보고 집안일까지 다 해야하는게 불만이라고 함 (남편이 집안일을 전혀 안하려고 머리 쓰는게 너무 보여서 그게 실망이라고 함)
남편이 맞벌이 해주면 일찍 퇴근해서 애도 보고 집안일도 같이 하겠다 했는데 아내는 애 핑계대고 취업 안된다며 거부, 전업 고집함
이 상황에서 남편이 집안일을 하는게 맞나요? 육아를 더 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고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