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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생활비 0원 받아요...우울해요

ㅇㅇ |2023.08.29 12:41
조회 4,206 |추천 4
결혼 1년차 33살 동갑 부부입니다.

일단 결혼할때 시댁에서 지원금 4억 5천 해주었습니다. (남편이 모은돈 없고 다 시댁지원)
저는 1억 모은돈이랑 혼수 3000만원 해왔구요 ~~

지금 서울에 5억 5천 전세로 살고 있고 (대출없음)
결혼할때 시댁에서 차 사라면서 50% 지원해주었습니다. BMW 5000만원대로 구입. 50% 는 할부로 갚는중
결혼할때 샤넬백이랑 까르띠에 반지도 받았고 저희집에서도 800만원짜리 시계 사줬습니다.

연봉은 제가 4000만원(연말상여포함)이고 남편 3400만원으로 실수령액 510만원입니다. 

남편월급이 230 이고 생활비 50 줍니다....
그마저도 적금을 안들길래 주지말고 나라에서 지원금 나오는 적금이 있길래 그거 들라 했습니다. 

제 월급 50% 적금 넣고 생활비 하려하니 너무 빠듯해서요...
거기다 요즘 시댁에서 애기낳으라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짜증나 죽겠습니다.

저는 임신하면 복직이 불가능해서 남편 월급으로 애키우긴 힘들거 같다고 말씀드려도계속 말씀하시네요 ~ 

그래서 남편한테 몇번 짜증을 냈습니다.. 
연봉 높힐 생각을 좀 하라구요...시아버님이 대기업 출신이셔서 어렸을때부터 유복하게 자라서 그런지 욕심도 없고 나이 33 에 230 받는게 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1억 모은게 거의 100만원씩 모아서 10년 좀 안되게 모은거거든요..그랬더니 남편이 너 1억 모으는데 10년걸린건데 4억 5천 지원해줬으니40년 걸릴돈 자기는 해온거라고 너무 빡빡하게 살지 말라면서 자기 스트레스 받는다고 그러네요... 이게 맞는말일까요 ? 


좋은집에서 살아도 좋은차를 타도 현실은 암울하네요 
생활비에 허덕이고 애기 가지고 싶어도 가질수도 없는 상황이고 제 친구들 중에 제가 제일 시댁 지원 많이 받았어요 
그래도 친구들 2~300씩 생활비 받는다 하면 부러워요.. ㅠㅠ생활비 0원 남편한테 받는데 돈돈 거리면 안되는건가요..
추천수4
반대수21
베플ㅇㅇ|2023.08.29 16:34
시댁에서 그렇게 받아놓고 남편은 두짝만 들고왔다고 말을하네 ...ㅋㅋ 연봉 4천이나 3400이나 도긴개긴인데.... 쓴이부터 연봉 올릴 생각을 좀 하세요.. 남편이 생활비를 덜 줘도.. 쓴이가 기여한것보다 훨씬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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