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 남편
ㅇㅇ
|2023.09.12 09:44
조회 37,554 |추천 107
남편이 무능해요. 제대로 돈을 안 벌어 옵니다.
몸쓰는일 하기 싫어하고 금융상품 판매류 일들만 하려고합니다.
그게 자기가 잘하는 일이고 왠만한 직장인들보다 더 벌 수 있다고요.
그런데 10년 가까이 한번도 최저시급 보다 더 벌어온 적이 없어요.
운 좋게 들어갔던 직장도 회사가 내 업무가 아닌 일을 시키고 비전이 없다며 더 벌수 있는 자리에 가겠다며 그만 뒀어요.
왜 사람이 저럴까 한심해 보여서 볼때마다 우울해져요.
기술을 배우던, 작은 회사라도 그냥 꾸준히 다니던, 운전을 하던 그냥 평범하게 월급타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저는 그냥 일반 회사원이예요. 경력이 좀 되서 아이 양육에는 큰 무리가 없어요.
애들 아빠이니 그래도 데리고 살아야 하는건지,
아니면 이혼하고 시댁에 돌려드려야하는건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 베플남자ㅇㅋ|2023.09.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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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한테는 잘해주나요? 아이들이 필요하면 데리고 먹여 살리시고 아니면 반납하세요.... 이런집들은 두부류인데 남편이 가정도 버리든지 아님 가정에만 잘하던지~ 집안일 육아 다 몰아주세요~ 퇴근하시고 손하나 까딱하지 마세요~ 드러우면 돈벌것죠
- 베플ㅇㅇ|2023.09.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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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여자가 돈벌면 남자가 금방 한량되더라고요. 남자에게 가장의 책임을 온전히 쥐어줘야함
- 베플ㅊㄹ|2023.09.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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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남자를 존경할 수 없게 되면 같이 못 살아요. 예전에 안선영이 방송 나와서 그랬죠. 자기보다 단 돈 100만원이라도 더 버는 남자가 좋다고. 내가 100을 벌면 남자는 200을 벌어야하고 내가 500을 벌면 남자는 600이라도 벌어야 여자는 그 남자랑 살아요. 단순히 돈 액수가 얼마인게 중요한게 아니라 나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남자랑 살아야 존경심이 들고 이 남자가 내 가정도 책임질 수 있겠구나 신뢰하는거에요. 그걸 가장 분명하게 볼 수 있는 점이 경제력이고요.
- 베플코니|2023.09.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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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까이 한번도 최저시급보다 더벌어온적 없으면 지가 잘하는일인거는 확실하나 ㅋㅋㅋㅋㅋㅋ.. 결혼해서 남자가 금전적인부분에 책임감없으면 진짜 개한심하고 같이살기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