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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여자 연애 포기해야 하나봐요

워터밤 |2023.09.21 23:29
조회 21,227 |추천 7
6년 만난 무책임한 남친과 도저히 미래가 보이지 않아 최근에 헤어졌어요.

바보같이 오래 질질 끌다가 정신 차려보니 33살이네요.
언젠가 나도 안정적인 가족을 꾸렸으면 했는데

이젠 정말 희망이 없어 보여요.

연봉은 9천 정도로 나쁘진 않고 재산도 조금 모아놨는데
소개팅도 신청해 보고 모임 어플 등도 열심히 해봤는데
부담스럽다고 소개는 안들어오고 이젠 남자들 앞에 서는것도 너무 무섭네요

괜히 제 얼굴 보면서 뒤에서 비웃고 있을것 같아요
나이만 많은게 ... 하면서
연애 시장 생각만 하면 공황 장애가 오고
거울에 있는 나를 보면 계속 늙어 가고 있고 꾸미고 싶은 마음도 안들고

나는 그나마 열심히 살았다고, 좋은 사람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했는데
여자들은 그런거 다 필요없고 무조건 어리고 이쁜게 다인가 봐요
난 열심히 산 그 모든 것이 나이라는 거 하나때문에 다 무너지니까
하루 하루 시간이 지날 수록 너무 괴롭네요
열심히 나가서 누구 앞에 서는 것도 너무 두렵고
시간을 흘려보내는것도 두렵고
연애는 포기해야 할까요
추천수7
반대수79
베플ㅇㅇ|2023.09.21 23:32
열심히 산 사람은 연애나 결혼을 목표로 하지 않아요. 다시 써오세요.
베플ㅇㅇ|2023.09.25 09:57
딱 봐도 남자가 쓴 주작 느낌인데ㅋㅋㅋㅋㅋ 주변에 요딴 식으로 말하는 여자 본 적이 없음
베플ㅇㅇ|2023.09.22 03:47
저도 동갑인데 소개팅 잘 들어옵니다. 외모 나쁘지 않고 성격 괜찮고 직업이나 집안 괜찮으면 연애도 잘하고 소개팅도 잘해요. 저랑 친한 언니 저보다 한 살 더 많은데 이 언니도 소개팅 저보다 더 잘 들어오던데요. 33살이라고 연애 못하는건 핑계 아닐까요.
베플ㅇㅇ|2023.09.25 09:50
영혼이 없다 다시 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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