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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라면 이런말 할 수 있는건가요?

00 |2023.09.27 14:33
조회 20,284 |추천 6


저는 30세 여성이고
외국에서 박사학위 밟던 중
10살 위 교수님과 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남친은 서양인이고 당연히 초혼이고
집안도 좋은 편이고 모난구석없이 선한 사람이에요.

부모님도 저희 연애를 알고 계셨고
아빠 직업상 어릴때부터 저희가족
외국을 전전하며 살았기에 외국인에 대한 편견은 없으셨어요.(그런 줄 알았어요. 아빠도 외국친구분들이 꽤 있어서)

이번에 프로포즈 받고 가족들과 친척들께
남친 소개시켜 줄 겸 결혼식 계획할 겸 들어왔는데
가족, 친척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아빠가 남친 앞에서 한국말로 볼멘소리를 하더라고요
(남친은 한국말 거의 못알아 들음)

서양인들은 덩치만 커서 동물같다.
거의 짐승과 같은 느낌이 있다.
정신적으로 성숙이 덜 된 인종 같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너무 충격이었는데
막상 또 행동은 친척들 앞에서 제 남친을 잘 챙겨줘요 사람들 보란 듯이.
교수라고 자랑하기도 하고 ..

왜그러는걸까요
이렇게 앞뒤가 다른사람인지 몰랐어요.


10살이나 많은 외국남자와 결혼한다하니
서운한 맘이 들 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했지만
이건 도를 넘었다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정도는 아빠된 마음으로 그럴 수 있는건가요?
추천수6
반대수55
베플남자3419528|2023.09.27 15:09
완전 선 넘은 말이죠 , 사위 한데 그런 말을 하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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