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복잡해졌어..
일부러 나 보라고 쓴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나에게 답하지 못한 이유를
직접 말하지는 못하니
이렇게라도 설명하려했나 싶기도 하고..
그런거라면 니가 의도한대로
어떤 상황인지 이해가 됐어
너에 대해서도 좀더 알게 됐고
사실 내가 싫어 일부러 답하지 않은줄 알았거든
지금.. 뭐라 말하기 어려운 심정이야
그냥 난 너랑 함께하는게 좋은거야
내 마음이 왜 널 향하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둘이 함께할때 온전히 나를 생각해주는게 느껴져서
고맙고 즐겁고 행복했어
나도 너에게 위안이 되는 존재이면 좋겠어
만일 니 의도가 그저 대나무숲에 하소연 하려던거면
어차피 현실의 너와 난..
일상 대화도 거의 나누지 않을만큼
연결되어 있지는 않으니 아무 신경쓰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