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민한건지 들어주세요
ㅇㅎ
|2023.10.09 01:14
조회 33,369 |추천 108
(모바일로 작성한점 이해부탁드립니다)
최근에 이직을했고 6개월 되어갑니다
남자이고 직책은 대리이고요…
그리고 저보다 일주일 먼저 차장직책으로 들어온 남자 직원이 있어요 물론 저보다 나이도 많고요
근데 이 차장급 남자직원이 문제가….
말을하는데 있어서 상대방 기분을 전혀 생각을 하지않고 재수없게 놀리듯 말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실제 제 성격이 말이 없고 소극적인 편이에요
그렇다고 이런성격이 업무를 하는데 지장을 주진 않아요
일하는데 있어서는 사고없이 잘처리 하는 편입니다
문제는 남자차장이 저에게 여러직원있는 앞에서 기집애 같다고 하고 여자같다고 하고
대놓고 저한테 “너 여자지?? ” 하면서 쳐웃는거에요
벌써 이게 3번째 이고 심지어 회식갔었을때도 그런말을 서슴없이 하는 편이에요
지금 그 남자차장직원 나이가 40대중반이고 가정도 있는사람이 중고등학교 애들이 놀림으로 하는말을 저렇게 나에게 놀리듯이 하는게 진짜 기분이 나쁜데요 제가 친한동생도 아니고 직장동료인데….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걸까요??
- 베플Kiki|2023.10.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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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알려 드립니다. 남자 직원에게 너 여자지? 이런 식의 발언을 타동료 앞에서 했고 또한 직장 생활의 연장인 회식 자리에서도 했다고 하면 분명히 직장 내 괴롭힘/ 왕따입니다. 그 행위가 한 번 이상 되풀이 되면 심각한 문제이고 성희롱이에요. 남자가 남자를 상대로 성적으로 수치스러운 발언을 만발했으니까요. 인사팀에 고발해서 그 상사에게 조치를 취하게 할 용기가 없으면 혹시 회사 내 규정 이런 것 프린트 해서 해당 사항은 형광펜으로 표시해서 그 상사 책상에 둬봐요. 저는 싱글맘/이혼녀에 호주에서 직장 생활 하는데 3년 전? 8살 정도 어렸던 건물 관리자가( 유부남) 찝쩍대고 어깨에 손 올리고 자기가 갖고 온 음식을 사람들 앞에서 제 입에 먹어 보라고 넣어 주려고 강요하고 나중에는 직장 근처 젤라또 가게에 같이 가자고 하고 남녀 신체부위를 묘사한 미끄럼틀 사진을 복도에서 저에게 보여주며 낄낄 대자 그 때 “ 너 이것 성희롱인 것 알아? “ 하고 눈 똑바로 처다 보며 말했고 펄쩍 뛰며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해서 다시는 여자 동료들에게 드러눕거든 보여 주지 말라고 했지만 인사팀에 신고는 했고요. 인사팀에서는 되려 저보다 건물 관리자가 더 중요한 직책이라고 출근을 시키고 난리치다가 제가 정부 기관에 신고하고 난리 쳤다가 결국 그 넘을 말도 없이 복귀 시켰는데 제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그 넘이랑 마주 쳤어요. 그 후 여러 번 저와 마주 치니까 눈을 피하더니 오래 안 가서 사표를 내고 다른 지역으로 옮겼더라고요. 가해자가 직책이 높더라도 할 말은 하고 사세요. 가만히 있으니 더 괴롭히는 거잖아요
- 베플음|2023.10.0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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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은 미소지으며, 눈은 똑바로 쳐다보며, 다른 사람들 들을 수 있는 큰 목소리로, 그거 성희롱인거 아시죠? 하세요.
- 베플OwO|2023.10.0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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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바로 그자리에서 불쾌감 나타내면서 녹음합니다. "차장님, 저한테 계속 여자냐고 말씀하시는데 무슨 의도인지 제가 이해를 못했습니다. 저한테 수치심을 주기 위해서 이런 말씀을 계속 하시는건가요? 지금이 00번째이고 제가 반응을 할 따까지 하시려는 것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이런 말을 듣는 상황이 유쾌하지 않습니다. 이 말이 업무와 관계가 있는 말인건가요? 그리고 혹시 저를 깍아내리려고 여자냐고 하시는 것이라면, 평소에 여자를 비하하는 생각을 갖고 계셔서 저를 여자라고 말하면서 깍아내리시는건가요? 요즘같은 평등시대에 이런 사고방식을 표현하고 강요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굳이 이렇게 계속 말씀하시는 이유를 알려주세요." 이러면서 녹음하고, 여러번 되면 직장내괴롭힘으로 인사과에 증거자료와 함께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