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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다른사람보고 설레여 할때

ㅎㅎ |2023.10.10 09:28
조회 5,569 |추천 18
결혼한지 13년 됐습니다아이들도 있구요
저희가족은 함께 자주보는 가족이 2가족 있습니다.같이 자주만나고 아주 친합니다.아이들끼리도 엄청 친하구요

그런데 그중 한가족의 와이프가 굉장히 이쁩니다성격도 엄청좋고 친절하고 상냥합니다. 모든사람들에게요저도 그 와이프를 엄청 좋아합니다.
그런데 저희 남편도 그와이프가 좋은가봐요 ㅎㅎㅎㅎㅎ누가봐도 예쁘고 상냥하고 친절하니까요 그런사람을 누가 싫어하겠어요 
그와이프가 좀 잘해주거나 챙겨주면 되게 좋아하고 설레여 하는게 눈에보입니다.
이정도 같이살다보니 남편의 감정변화가 눈에 다 보입니다.왜 기분이좋고 왜 기분이안좋은지 말안해도 다 알죠 
남편이 바람핀것도 아니고 무슨 행동을 한것도 아닌데 제눈에만 보이는 그런 변화가너무 기분이나쁘고 찝찝하고 그래요 뭐라해야될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제가 남편의 그런모습을 종종보고 그가족들과 안만나 보려고도하고모임도 거절해봤는데아이들끼리도 너무좋아하고핑계대는것도 한두번이고 그리고 저에게도 친한친구들 이라 관계가 틀어지는건 원하지않아요 
어떻게해야좋을까요

사실 몇년전에 한번 이문제로 크게 싸운적이 있어요 남편과그때 자기는 절대죽어도 그런마음없고결백하고 억울해 죽겠다 그런식으로 하더라구요그럼 앞으로 만날때 조심해줘 나는 신경쓰이니까 라고 했는데 사람맘이 숨겨지나요 
이런걸로 이혼할수도없고....미쳐버릴거같아요 
추천수18
반대수2
베플ㅇㅇ|2023.10.11 05:05
기분은 더럽지만 사실 입장바꿔 몸좋은 훈남이 다정하고 젠틀하게 대해주면 누구여도 실실 웃음 나올거같아요 ㅜ 그치만 바람?은 절대 아니고 그냥 순간의 감정이니까 이런거까지 잡을순없고.. 그냥 왠만하면 피하는게 상책..
베플|2023.10.11 01:30
어떤 기분인지 알것 같아요. 무지 더럽고 미묘한 기분인데 또 표현하기엔 나만 속 좁아지는것 같은 기분. 베스트는 모임중에 설렐만한 멋진 남자가 있어서 님이 하트뿅뿅하는것..그렇담 님남편도 님의 마음을 이해할텐데요. 그런 사람은 없는것 같으니.. 그냥 모임을 줄이시던가 저라면 그냥 남편이랑 애들만 보낼래요. 혼자 설레든 지랄하든 내눈에만 안띄면 됨ㅋ. 내시간 보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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