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많은분들이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제가 잘못 생각을 했구나 싶더라구요..
언니에게 언니 기분 상하지않게 얘기를 잘 해봐야겠어요 ㅠ
이번에 원을 같이 옮기자고 하는데 따로 가고싶다고도 어필해보고
해야겠네요ㅠㅠ
언니는 아무래도 언니가 저희 애들 옷도 사주고 시간도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걸로 고마움을 표현하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아닌가...아무튼 너무 감사합니다! 꼭 이야기 해볼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맞벌이 부부에요
남편 따로 저 따로 사업하고 있어요
저희는 아이가 셋이구요 첫째는 초등학생 두명은 어린이집
다니고 있습니다
언니부부를 소개하자면 언니네는 둘 다 대기업 사무직을 다니고 있어요 언니네는 아이 둘이고 둘 다 저희 애들하고 같은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왜 글을 쓰느냐..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부부는 둘 다 맞벌이라서
둘째 셋째는 어린이집에서 저녁을 먹고옵니다
항상 선생님들께도 감사하게 생각해서 갈때 커피나 감사인사 꼭 하구요
저도 아이들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나중을 위해서 평일에는 열심히 일하자 입니다
(저는 오픈한지 4달정도 되었어요)
그래서 7시에 일끝나면 바로 애들을 픽업하러 갑니다
다행히 어린이집이 10분거리라서 아이들을 금방 태우는데
언니와 아이들 픽업 문제로 감정이 상합니다
제가 언니 아이들도 픽업을 하고 있어요
아침에도 제가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집에서 40분거리 직장에 가까운곳으로 어린이집을 잡았습니다)
올때도 제가 데리고 옵니다
근데 문제는 언니부부가 자기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오래 있는게 싫다고 저희 부부에게 일찍 문을 닫고 픽업을 하라는겁니다
물론 아이들을 누가 어린이집에 오래 있게 하고싶겠습니까..
어쩔수없어서 그러는건데
저보고 너 편하자고 애들 고생시키는거 진짜 아닌거같다
라고 이야기를 해서
그럼 언니가 언니 애들은 미리 픽업해
난 우리 아가들에게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다 고 하는데도
언니네는 시간이 어딨냐고 너희가 좀 애들생각하고 선생님들 생각해서 애들 픽업 좀 빨리해라
하는데...... 음 솔직히 감정이 정말 많이 상하네요
정말 힘들게 일하고 아이들 픽업해서 7시 50분쯤 집에 들어가면
한숨을 푹푹 쉬고 우리아가들 미안해
힘들었지 이러는데..
제가 생각이 이상한건가요....
저는 정말 애들 생각해서 갈때 먹을것도 사서 서듈러서 가는데
애들이 너무 불쌍하면 언니가 데려가도 되는데...
어차피 이렇게 생활하는건 1년만 자리잡을때까지만 하려고 했습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미안하니까요
언니 의견이 맞는건가요 제가 이기적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