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들 다봤는데...절 좋게보시는분들이 많아서 기분 좋네요~
친구해요~ 남여 모두 상관없어요~ 전 외로운 아이니깐요 흙 ㅠ
특히 키가 저랑 맞으시는 여자분의 대시!! 간절히 원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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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출근하고 보니 톡이 되었군요!!!!!!
영광입니다!!! 저에게도 이런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톡이에요!!
이영광을 깔창을 준 제친구 이승목군과
토요일날 제 머리를 볶아준 경희대 미용실 아가씨에게 바칩니다....
(추신: 아가씨 머리 너무 볶아 놨어요... 내가 다림질안하면 완전
아오지탄광에서 일하는 이슬람교도인지 알아요 사람들이.... -_-)
파마해서 구준표가 되어볼라고 했더니
구준엽이 되게 생겼어 -_-;; 삭발해야되나.....
싸이를 공개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했는데요.......
제가 그 양재 뾱뾱이 였답니다. ㅋㅋㅋㅋㅋ
cyworld.com/dudghkskfk <- 제 싸이에욥!!!ㅋㅋㅋㅋ
죄송해요 누르면 이동하는 그런 고급스킬이 저에겐 없네요 ;;
아!!! 월요일 출근했는데!!! 퇴근하고 싶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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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대 말호봉 아자씬데요!
어제겪은 따끈한일을 한번 적어보려구요. 좀 챙피하긴하지만 ㅠ
제가 강남쪽으로 출근을 합니다. 양재에서 일하는데요.
요즘 아이들은 왜이렇게 키가 다 크던지....
특히 여자분들이요.
제 키가 172거든요.옛날엔 작다는생각 별로 못했는데.....
지하철을 타면 여자분들키가 다 저랑 똑같은거에요.
가끔은 저보다 큰여자분도....(물론 힐을 신으셨지만)
그럴땐 조용히 노약자석쪽으로가서 벽에 붙어서 은신술을 펼치죠...ㅋㅋㅋㅋ
아 웃을때가 아니구만;;
근데 자존심이 좀 상하는거에요... 좀 작은건 알겠는데 여자분들보다 작을때..
특히 키큰여자분이 제 옆에서 제가 보는 책을 내.려.다.볼.때.는 정말 -_-
그래서
제 친구중에 쇼핑몰을 하는 친구가 있어서 말을했죠.
"야 너 키높이 깔창 팔지? 그거 하나만 줘봐!"
"어따쓰게? 그냥다녀 이호빗 대마왕아 ㅋㅋㅋㅋㅋㅋ"
"좀 줘봐 아는 사람이 좀 필요하대.... 내가 쓸껀아니고..............( __)"
"ㅋㅋㅋㅋ 솔직히 말하면 5cm짜리 최고급형으로 주마"
".......................형님 ㅠ 그러니까 제가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제가 5cm짜리 최고급형 에어 깔창을 받아왔죠.
3cm짜리랑 2cm짜리랑 합칠수있는걸로다가! 에어도 빵빵하고!!
한번에 5cm다끼니깐 이건 뭐 깔창위에서 떨어지면 번지점프가 될거같아서
3cm짜리 하나만 껴보니 오! 이거 느낌 괜찮은거에요.
그래서 제가 어제 처음으로 키높이 깔창이란걸 하고 출근을 했죠!!
근데...
와~~ 3cm위에 세상은
공기마져 틀리더군요!!! 마치 콜럼버스가 신세계를 발견한거같은 느낌이랄까...
아주 그냥 회사에서 막 뛰어다니고 일부러 키큰여자분 옆에도 서보고
완전 신나하다가 하루를 마치고 회사를 끝내고 집에 들어가는데
사람들이 막 쳐다보는거에요.
사람들이 뒤에서
"ㅋㅋㅋㅋㅋㅋ" 하고 웃는 표정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되게 안스럽게 쳐다보시는 분들도 있었던거 같아요! 지금생각해보면.......
하여튼 제가 걸어가는 곳의 모든분들은 (심지어 지하철 안에서도)
모두 저에게 시선이 집중이됬죠.
와 이건 뭐....나도 이제 모델이구나. 3cm커졌다고 사람들이 이렇게 쳐다보나....
3cm커지면 얼굴도 성형되는건가 ㅋㅋㅋㅋㅋ 완전 좋아하고 있었지요..
제기랄....... 이때 눈치 챘어야했는데 ㅠ
동네에 와서 집으로 바로 들어가려다가 갑자기 함께먹어야 100만배 맛있다는
투게x아이스크림이 급땡겨서 슈퍼에 들어가서 아이스크림을 사고
이어폰을 뺀후 계산을 하고 집으로 걸어오는데!!!!!!!!!!!!!!!!!!!!!!!!!!!!!!!!!!
어디선가 뾱 뾱~ 하고 소리가 나는거에요.
그거있죠. 애들 뾱뾱이 신발.......걸을 때마다 뾱뾱소리나는거
'뭐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다 저만 쳐다보고 웃고있고 -_-
제 발걸음소리에 맞춰서 뾱~ 뾱~ 하고........
아 전 3초있다가 그상황을 감지했습니다.
제가 뮤직이즈 마이 라이프가 신조다 보니 회사에서 일할때 빼놓고는
mp3플레이어를 달고 살아요. 그것도 소리도 아주 크게!
퇴근하면서 귀에 이어폰을 꼽고 나와서 몰랐나봐요 ㅠ 회사도 좀 시끄럽거든요 ㅠ
악!!!!!!!!!!!!!!!!!!!!!!ㅇ니ㅏ러;ㅁㄴ어림널이나럼니ㅓ리ㅓㅇ리;얼
ㅇ나ㅓㄹ;ㅓ리;ㅓㅇ림넝리;멍ㄹ;ㅣㅏㅓ니ㅏ럼;ㅣㅏㄹ엄ㄴ;ㅣ어ㅣㅓㄻㄴ;ㅣ얼;ㅣㅏㄻㄴ;ㅣ러
키높이 깔창에 에어가 조금 샜던지 에어 바람소리때문에 걸을 때마다 뾱~뾱~뾱~
하고 소리가 막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챙피해서 미친듯이 집으로 달리는데
뾱~ 뾱 뾱~ 삐욕~ 뾱 뾱뾰뵤뵤뵤뵤뵤뵤뵤뵤뵤뵤뵤뵤뵤뵤뵤뵤뵵뵤뵥~~
주위사람들이 뒤에서 막웃고 절 쳐다보는 경멸의 시선들이 막 느껴지는데
아아아아아앙아 정말 집에 날아가고 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한테 물어보니... 팔았는데 반품이 들어와서 놔뒀던걸 줬다는거더군요 -_-
이런 개xx xxx x x xxxx xxxx xxxxx xxxxxxx xxxxxxx
아......정말 최악의 하루였습니다.
3cm로 천국과 지옥을 넘다들수있다는걸 처음으로 배웠더랬죠.....
쓰면서도 닭살이 돋는군요..흙 ㅠ
여러분들은 에어있는 깔창쓰지마세요......................ㅠ
특히 5cm짜리 최고급 에어깔창은 소리옵션기능도 있는듯......ㅠ
아 오늘은 에어없는 2cm깔창을 끼고 출근하는데 눈이 오더라구요.
신나서 뛰어댕기다가 대리석밟고 넘어져서 죽음의 무도를 펼쳤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미끄러운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