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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예민한건가요.....? 아님 남편이 이상한건가요?...

ㅇㅇ |2023.11.19 00:03
조회 14,560 |추천 24
맞벌이 부부로 시댁에 돌된 아기를 맡기고있는 상황입니다.쉬는날마다 데려와서 부부가 보고있으며 용돈도 챙겨드리고있는 상황입니다.딸 아이라 머리를 여태 한번도 안자르고 기르고있었습니다.
어느날, 아내가 다급하게 저에게 연락을 하더니 '아기 머리 잘렸어....ㅠㅠ 계속 기르던건데... 너무 속상해...'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영상통화를 걸어 확인을 해봤더니 살짝 사자머리 느낌이었던 아기의 머리를 다듬어서 살짝 다듬어진 남자 머리가 된걸 확인했습니다. 
마침 시누이도 저에게 연락이 와 'xx이 엄마아빠가 머리 잘랐더라 엄마(시어머니)머리랑 비슷하게 잘라놨던데?ㅋㅋㅋㅋ 시원해보이더라' 라고 말하였습니다.
아내왈: 시댁에서 맡아주는건 감사한데 아기의 머리를 그렇게 함부로 자르는게 말이되냐.....? 적어도 말이라도 해줘야하는거 아니냐.... 너무 속상하다
남편왈: 속상할 수 있지. 근데 머리가 삐져나오고 그래서 그 부분이 피부에 닿아 간지러워하는거같아서 잘랐다고하더라. 나쁜 의도는 아니었을테니 좋게 생각하자. 다음에는 미리 언지는하게끔 말 해놓겠다. 어차피 머리카락은 길어지니 크게 생각하지말자
아내왈: 다음엔 진짜 안그러시겠지? 다음에도 그러지면 한마디 할 것 같다.
남편왈: 그런거 기분 크게 나빠하지말고 안다치고 잠 잘재우고 잘 먹여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는게 맞지 않을까? 그리고 언지를 주게끔하겠다고 했잖아~
아내 입장이 이해되시면 추 / 남편 입장이 이해되시면 반 부탁드려요 ㅠ
추천수24
반대수169
베플ㅇㅇ|2023.11.19 21:13
쉬는 날만 보는 엄마면 좀 맡기고 내비둬요. 안죽여요. 그런꼴도 보기 싫으면 데려다 기르던가.
베플ㅇㅇ|2023.11.19 21:31
남편이 적정선인 것 같네요. 아이를 낮에만 맡기는 것도 아니고 주중에 온전히 조부모가 데리고 사는 것 같은데 맡겼으면 적당히 유난떠세요.
베플ㅇㅇ|2023.11.19 13:52
충분히 엄마 입장에서 속상할수있지만 ... 미용사입장에서 한말씀드리자면 돌정도 된시기에한번 다듬어 주는게 오히려 단정하고 이쁩니다. 3살되도 여자아이니까 두서 없이 막 기르는머린정말 안이쁨
베플대박|2023.11.20 09:25
그래도 애기엄마한테 머리지저분하고 눈찔러서 자르겠다고 전화나 톡이라도 보내줬으면 깜짝 놀라지는 않았을듯요
찬반ㅇㅇ|2023.11.20 13:35 전체보기
양육 해주시는건 감사한 일인데 애엄마아빠한테 말은 하고 자르시는게 맞죠 그걸 왜 할머니 마음대로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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