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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이혼인데 나는 왜 결정을 하지 못하는가?

나는머저리... |2023.11.23 19:12
조회 366 |추천 1
결혼 초부터 지금까지 수도 없는 거짓말 땡전 한푼 없는거 이해했다. 부모까지 속이고 난 나만 아껴주고 빚만 없음 된다 생각했다 돈이야 벌면 되니까

근데... 오늘 열지 말아야 될 판도라의 상자가 오픈
빚이 있는거 괜찮다 그래서 회생시켜줬다.

근데 아직 사실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출장간다고 할때마다 모텔로 여자 불러 관계하고 나한테는 발기가 잘 안된다고 한달에 애걸복걸 해야 한번 할까말까였다.

카톡으로 남아 있더라 여자를 부른게 남아 있는게 아니라 그날은 여차저차해 여자는 못부른거 같고 오늘 했으면 들킬뻔 했다느니 어쩌니 본인 친구랑 떠들었더라

카톡본거 백번 천번 잘못한거 안다 왜 내가 그걸 봐서는 근데 후회는 없다 이미 이혼할 사유는 차고넘친다

정말 입에 담기도 싫은 보x니 모니 쑤셨느니 모니 정말 평소에는 그런 말은 입에도 담지 않는 사람이 유부녀도 만났나 보더라
협박해서라도 그년은 놓치 말아야 한단다

남자들끼리 하는 얘기라 그러려니 하려다 가도 지금까지 해온짓이 있는데다가 저렇게 뒤에서 쌍스럽게 놀고 있었다는거 알게되니 더더욱 마음을 접어야 겠다 싶다

10년전 만났던 그 여자들이랑 한번씩 다시 다 해보고 싶단다
주말마다 나가서 지 친구랑 야동도 공유한거 같드라..

궁금증 하나! 남자들 끼리는 옛 여자들 추억거리 안주거리 삼아 그렇게 이야기 하나요? 내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가 이런 착각까지 든다 세상에 완벽한놈 없다고 진짜 다들 이러나 싶다

아무것도 없는 그지새끼 데려다가 살게끔 만들어줬더니 돌아오는건 배신뿐이구나

근데 난 어찌해서 왜 상처를 돌려주지 못하고 왜 이 관계를 끝내지 못하고 있을까 미련하고 서글프다

내가 걱정하는건 단 한가지다 부모님이 받을 상처 내가 이렇게 살면 부모님이 더 쓰라릴거 알지만 그래도 숨길수 있을때까지 숨겨볼까 자꾸 이런생각이 든다 골병들거 안다 그래도 신이 도와 아직 자녀는 없다 내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이혼후 내가 무너지지 않고 잘 견딜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혼을 고민중이시거나 이혼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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