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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한거야?

쓰니 |2023.11.25 19:17
조회 233 |추천 0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이야
항상 이러는건 또 아니라 나름 행복하게 살고있긴한데
난 6살때 아빠가 폐암으로 돌아가셨고
지금은 재혼가정으로 오빠는 모르지만 항상 엄마와 아빠가 싸우는 모습을 보니 덜컵 겁이 날때가 많아
말로만 싸우는게 아니라 폭력도 쓰면서 아빠는 가끔 집도 나가 가끔이라기보단 자주 난 어릴때부터 글도 혼자 뗐고 공부도 혼자 하다가 중학교 올라와서야 겨우 졸라서 학원이라는걸 처음 다녀봤어 정작 오빠는 엄마한테 모든걸 도움 받아서 좋은 고등학교를 갔고 지금은 더 좋은 대학을 가기위해 재수를 준비중이고 어릴때부터 별로 큰 관심은 못받아도 사랑 받고있는건 느껴졌어, 근데 진짜 통금이 해지기 전까지야 말그대로 지금은 겨울이니까 5-6시쯤 해가 지면 그 전에 들어와야돼
그 전에 안들어오면 엄마가 너가 정신이 나갔냐만이 아니라 온갖 욕을 다 쓰면서, 또 엄마가 학교 갔을때 학교 마쳤을때 어디 갈때 등등 전화 안하면 정말 크게 혼나 우리엄만 옷이 장롱 3개가 꽉찰 정도로 옷이 많은데 나는 바지 3벌 위에옷 4벌이 다야 사실 패딩도 없긴 해 근데 사달라 하면 옷도 많으면서 뭘 사냐고 하더라.
엄마한테 사달라기엔 오빠가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사달라고 하기에도 미안하고
친구들이 옷이 많은게 문제가 아니라 오빠랑 엄마는 장롱3개가 꽉 찰 정도로 옷이 많아 근데 난 그에비해 겨울옷은 패딩도 없는데다 바지 3개 위에 옥 4개가 다야 예쁘게 입고싶어도 항상 싼거 사주고 아님 안사줘

엄마가 너무 좋은데 엄마를 사랑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
어떤날은 내가 핸드폰을 좀 많이 하ㅏㄴ 날ㅇ리 있어 그날은 하루종일 혼나고 머리카랃 뜯기고 폰 정지당하고

나도 친구들처럼 엄마랑 친하게 장난도 치고싶은데
무섭더라 눈치보이고
개학날 사복으로 입고오래서 마음에 드는옷이 하나도 없어서 엄마한테 골라달라고 한 날이 있어 마음에 드는옷이 없었어 옷도 3~4벌이 단데 마음에 드는게 있을리가 없잖아 난 옷에 관심도 많은데 입을옷까지 없으니 짜증이 나서 짜증을 내버렸어 이건 내가 잘못했지 근데 엄마가 학교 가지 말라면서 내 옷을 가위로 찢어버리고 결국 학교 갔어 이 전에도 옷으로 싸우다 머리채 잡혀서 온 집안을 휘집고 다닌적 있어
엄마가 너무 무서워
지금 아빠가 싫어
6살때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을 가끔 하긴 해
가출하고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
엄마를 사랑하지만 엄마가 너무 무서워
지금 아빠를 미워하고싶지 않지만 말투나 행동이 너무 무서워 내가 잘못된거야? 제발 사람 하나 살린다 치고 답좀 해줘
더 많지만 여기까지만 적을게 긴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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