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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편 외박 이게 맞나요?

ㅑㅑ |2023.11.27 15:46
조회 6,845 |추천 1
내년 5월 결혼예정인 예신입니다..
이미 준비는 다 끝났고.. 집도 합쳐서 살고 있는중인데요..
늘 그렇듯 결혼하게되면 결혼식 손님 초대하기위해
여기저기 청모라는걸 하게 되는데..
어쩔수 없이 평일이든 주말이든 약속잡게되면 술을 먹고
늦게 오는게 어쩔수 없는거지만..
그럴떄마다 하루도 안빠지고 외박을 하고 오는 남의편이 진짜 힘드네여..
저희집은 청라쪽이며, 택시비가 만만치가 않은것도 이해하는부분이라 한 2~3번정도는 친구네집에서 자고온다기에
별얘기없이 그러라했습니다.. 택시비 아깝다며 자고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 부터 이게 당연시 된건지…
친구들만 만났다 하면 외박을 하고 오는게 자연스러워져서
이제는 그냥 묻는게 아니라 통보를 하고 놀러갑니다.
이렇게 반복된게 지난달 부터라 한달은 넘었는데
집에서 거의 얼굴을 못보고 살아요…
이해를 해준다고 그러라고 한건데 어느새 남들이 말하는
호의가 권리가 된? 듯한데..
이제는 거의 혼자 집에 있는게 편해질 정도까지 왔네요~
저도 친구들 만나서 늦게 들어가도 저는 다른사람집에서
자는게 민폐라 생각되기도 하고 잠은 집에서 자자 하는 주의인데..
싸우기 싫어서 몇번은 허락해줬으나 계속 되니 이제 대충 어느정도 눈치껏 봐가며 해야하는데.. 눈치가 좀 없는편입니다..
그래서 충분히 좋게 그러지말라고 설명을 하고
부탁을 해도 좋게 말해서 그런건지 뭔지…
귓등에도 안듣고 또 이러는데..
이런것때문에 스트레스를 적잖히 받고 있는상황입니다.
집안일,연봉,반반결혼 한 상태구요. 집안도 기우는거 없이
둘다 비슷한 조건의 결혼입니다.
술주사는 없으나.. 친구들을 만나는걸 너무 좋아해서..
만났다하면 날샙니다..
한날은 회사 회식이라며 술이 떡이 될때까지먹고
어디서 잔건지…
하루종일 연락도 없고.. 스트레스는 온전히 저의 몫이 됬구요
술자리 자체를 거절 못하는 성격이에요
친구들 결혼한다고 모임다녀온다고 외박,
본인결혼해서 모임한다고 외박, 회식때문에 늦는다고 회사근처에서 자고온다는 것도 몇번있었네요..
이게 맞는건가요? 제가 이해를 못하는것인지..
외박이 잦아지면 이거 절대 못고칠텐데.. 현명한 방법이 있을까요?
추천수1
반대수36
베플ㅇㅇ|2023.11.27 16:45
현명한 방법은 지금이라도 정리하는거. 결혼해도 내내 외박할거거든요. 보는 눈이 없어서 그런남자랑 결혼준비하고 살림 합쳤겠지만 아직 식올리기 6달이나 남았으니 헤어지면 됩니다.
베플남자ㅇㅇ|2023.11.27 16:05
전형적인 술좋아하고 친구좋아하는 신랑이네요. 결혼하면 결혼생활 내내 그꼴보고 살 각오하세요. 절대 술좋아하고 친구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생각 하지 마시라고 하겠음. 거기에 외박까지 한다면..? 몇년안에 이혼도장 찍거나 결혼망했다고 네이트판에 글 쓰고 있을거임..
베플ㅇㅇ|2023.11.28 00:26
술로인해서 하지말아야할걸 하는사람은 믿고 거릅시다. 기억도 잘못할것이고 술깨면 미안하다한마디로 퉁치고 또 반복하고..... 결혼전인걸 다행으로아세요. 그정도로 자제못하는사람은 어떤한것도 자제못합니다. 지옥체험하지마시고 돌아서세요. 배위자의대한 기본적인 예의도없는사람이랑 어찌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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