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카풀... 제가 오징어 지키미인가요...?

ㅇㅇ |2023.11.29 21:41
조회 73,470 |추천 18
남편과 저는 맞벌이고 남편직장은 서울이고 집은 경기 쪽이라 자차로 출퇴근하고 제직장은 별로 멀지않아 걸어서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사건에 발단은 이렇습니다 제가 우연히 남편 통화를 엿듣게 됬는데 같이 일하는 직장동료여성분이 몸이 좋지 않아 기름값도 드릴테니 딱 한번만 다음날 출근할때 자기를 태워달라는 통화였습니다 또한 중요한 프로젝트가 있어서 회사에 병가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근데 이통화를 들은후 저는 기분이 좋지않았습니다
일단 그전에 미리 그렇게 하기로 결정된사항 이였고 저한테는 미리 양해를 구하지 않아 1차로 기분이 나빴고 그리고 왜굳이 내 남편이 그 여자분한테 픽업까지 가야하는지 제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문제로 남편과 크게 다퉜고 근데도 남편은 한번 수락한거 무르기도 그렇고 회사에서 자기 꼴도 우스워진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제 입장에서는 아내가 싫어하고 싸우기까지 하면서 왜 굳이 저분을 태우러 가겠다는지 이해가 너무 안됩니다. 직장생활 저도 하고있고 입장바꿔서 제가 저상황이면 남편이 싫어해서 픽업은 안되겠다고 정중히 거절할수 있을것 같거든요.
직장동료분이 저희동네랑 가깝긴 합니다 같은 동네라 주변 백화점 아울렛에서 몇번 뵜는데 워낙 미인이시고 몸매도 좋으시고 평소에 몸매가 드러나는 옷도 즐겨입으셔서 괜히 제 열등감인건가요... 저는 내키지가 않거든요 그래도 평소에 여직원분들과 같이 회식을 하는건 신경도 안쓰는데 저는 저상황이 너무 이해가 되지않고 싫은데 남편은 자기가 맨날 그런것도 아니고 이번 한번이고 여자문제로 실수한적이 없는데 왜사람을 그런식으로 매도 하냐며 의부증 걸린사람 대하듯 말하는데 제가 판분들이 종종 말하는 오징어지킴이인건가요?
객관적으로 이것도 사회생활에 한부분이기에 이해하는게 맞는건가요? 정말 이해가 되지않아 이렇게 늦은밤에 글올립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18
반대수492
베플ㅇㅇ|2023.11.29 23:09
아프셔서 부탁하시는 상황이잔아요. 저도 어지간히 오징어 지킴이 인데.. 님정도면 오징어감금단수준이시네요. ..
베플ㅁㅁ|2023.11.29 21:49
매번 그러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 그것도 아픈사람인데.. 남편말처럼 이미 수락했는데 번복하는것도 사람 우스워지는것도 맞고요. 이번은 넘어가고 다음번엔 거절하라고 하세요.
베플ㅇㅇ|2023.11.29 21:47
앞으로 아침마다 태워달라한거면 화날만 한데 중요한 프로젝트도 있고, 병가도 못내는 분위기에 서울에서 경기면 택시비도 엄청날텐데 글쓴이가 신경이 많이 곤두서있네요
베플ㅇㅇ|2023.11.30 02:56
쿨한사람들만 있어서 신기하네요. 내가 그 여직원이었으면 돈이 얼마가 되든 택시타겠음. 동료 와이프랑 개인적으로 친한사이도 아니고 성향도 모르는데 유부남하고 카풀해서 괜히 무슨 분란을 일으키려고.. 경솔해보임;;:
베플ㅇㅇ|2023.11.30 02:21
아픈데 택시를타지 굳이 기름값줘가면서 유부남차를 타라그러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