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합니다.
A는 아내이고 B가 남편입니다
저는 자식입니다....
B는 평소에 잔소리를 하지 않습니다 가족간에 이건 좀 아니다 싶은 문제일 때만 얘기하는 편인데 A는 술 안 마실 때는 맞아그거 소리가 좀 크더라 새벽엔 민폐일 수 있으니 조심들하자~하다가도 술이 들어가면 화를 냅니다 새벽에 이런 일들이 있을 때마다 아빠가 너무 불쌍하고 엄마가 싫어져요 쌓인 게 많으면 그때그때 풀면 되는데 꼭 술 마시고 터트립니다 전자레인지 문제 같은 걸로요... 날 가르치냐 남편이나 자식ㄴ이나 날 무시한다 이건 날 무시하는 거다 하면서 새벽 네 시에 크게 울고 집 나가고 하루이틀이 아니에요 알콜중독인 것 같아 조심스레 치료 얘기나 술 끊자고 하면 진짜 중독자를 니들이 못 봐서 그런 거라며 더 화를 냅니다 이러니 아빠나 저나 싸우면 그냥 저자세로 사과합니다 엄마 자존심도 세서 안 하면 진짜 난리나거든요... 술이 깨면 저희한테 미안~ 한마디로 넘어가거나 그냥 아무렇지 않게 밥 먹자~ 합니다 아무튼 댓글과 조언 모두 감사합니다 ㅜㅜ
++ 호프집은 결혼하기 전부터 해 왔어서 아빠나 저나 이제 그만 하라고 해도 내가 술 팔아서 니 (저) 키웠다며 손님들과 술 마시면 돈이 더 되니 어쩔 수 없다고 해요 초반에 아빠는 그럴 때마다 내가 돈을 안 버냐 돈을 안 주냐? 하면서 싸우기도 하도 말려보기도 했지만 소용 없습니다
글을 올린 것도 엄마가 술 마시고 나서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봐라 내가 알콜 중독자며 내가 잘못한 건지 라고 해서 진짜 저 날 살살하라고 말한 아빠가 잘못한 건지 알고 싶어 올린 거예요
모바일 작성 양해 부탁드립니다.
A가 새벽에 김밥 데워 먹으려고 전자레인지에 돌림
전자레인지 닫는 소리가 커서 (확 닫으면 소리가 커서 전부터 말이 나온던 거였음) B가 살살해 살살해 이렇게 말함
A 화나서 내가 세게 닫았냐 그깟 소리가 크묜 얼마나 크다고 왜 날 가르치려 드냐며 전자레인지에 있던 김밥을 꺼내 버림
B 당황함 화를 내거나 더 뭐라고 한 것 없이 살살하라고밖에 안 했는데 밥 버리고 화를 내니 화난 이유를 짚고 사과함
A 됐다고 내가 X발 부수기를 했어 뭐를 했어 하면서 문 닫고 술 마시고 잠
다음 날 B가 사과 시도함 말투에서 그렇게 느꼈다면 내가 미안하다 다섯 차례 사과해도 됐다고 앞으로 집구석에서 밥 안 처먹는다 너도 나도 각자 따로고 하면서 안 받아 줌
A 새벽에 술 마시고 들어와서 또 술 마시려고 함 B가 사과를 또 했지만 갑자기 과거에 싸운 일부터 서운했던 얘기들 (했던 말들) 하면서 또 다시 전자레인지 일로 확 터트림
B도 화나서 왜 자꾸 그러냐 했더니 어~ 그래~ 됐다 됐어 너랑은 끝이고 앞으로 난 밥 안 먹을 거고 하면서 기분 나쁘게 말함
A가 B한테 꺼지라고 욕하고 혼자 술 마시다가 스스로 머리 때리고 B가 말려도 소용없음
A 직업은 호프집 운영해서 술 마시는 일이 많고 새벽에 들어오는 일이 많음
누가 잘못한 건가요? 과거에 싸운 일도 매번 술 마시고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해서 싸우고 말해도 A는 본인 서운한 거 화난 것밖에 안 하니 항상 B가 사과해서 끝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