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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어머니가 사기꾼 입니다.

ㅇㅇ |2023.12.08 12:47
조회 2,543 |추천 0
긴글이 될 거 같아 미리 말합니다.



뒤 늦게 남친네 가정사를 알게 되어서 먹먹하네요.



남친하고 사귄지 4년이 되었습니다.



서로 부모님이 뭐하는지 대충은 알았지만 며칠 사이 남친의 어머니가 나쁜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건은 남친이 어머니께 3억 대출을 받아 줬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남친의 어머니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남친 어머니는 과거 갶투자로 아파트를 여러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은행 빚으로 전세금으로 아파트를 구입한 것이었어요.



그래서 제 날짜에 임차인에게 보증을금을 돌려주지 못해서 여러 아파트에 임차권등기가 등기에 명시되고 hug에서도 통지서가 날라오는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외할머니 아파트를 단보로 남친에게 3억 대출을 받게 했고 그 형제들에게도 1억씩 대출을 받게 했어요.



50년 상환으로요.



자식들에게 걸린 은행빚은 남친어머니가 갚고 있지만 남친에게만 150만원 이상씩 은행빚으로 나가고 있는데 다른 형제들에게는 얼마씩 나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매달 남친 어머니가 갚아야하는 빚은 월 몇백이 된다는 건 짐작할 수 있어요. 그 돈이 어떻게 나와서 갚고 있는지는 모르겠구요.



솔직히 남친 어머니가 갑자기 빚을 못 갚겠다고 하면 오롯이 다 남친이나 그 형제들이 떠 안아야 합니다.



게다가 세금문제로 강제로 증여한 집이 있는데 며칠 전에 보증금 받은 몇천이 있는데 그 돈을 남친 어머니께서 빚 갚는데 쓴다고 합니다.



물론 2년 뒤에 못 돌려줄 확률 높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남친이 독박쓰겠죠.



남친 어머니피셜로는 아파트 한채를 팔면 된다는데 그 아파트의 등기가 난잡하게 되어 버려서 공실이 된지 오래된 아파트인데 경제가 풀리면 판답니다. 지금 월세로 들어 온다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진실인지 모르겠지만요.



카드빚도 있는지 매달 남친에게 생활비명목이랍시고 돈을 받아야 가고 있구요. 다른 형제들은 월급이 남친보다 많은데 유독 남친에게만 매달 생활비를 받아갑니다. 이유를 찾아보니깐 다른 형제들은 그나마 성질이라는 것을 내는데 남친은 너무나 순응적이라서 남친어머니가 남친에게 매달 돈을 받아 가는 것 같아요.



남친은 왜 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어머니 일에 일절 관여 안하고 대출해 달라면 해주고 돈 달라면 돈 주고 이해가 안되네요.



보니깐 남친 어머니께서 성격이 포악스러워서 욕설은 물론 폭력적인 모습까지 보여서 질려 버린 듯 합니다.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자식의 인생까지 위협하는데 순응적으로 사는 것이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예요.



그래서 제가 남친 어머니가 소유한 아파트 등기를 다 떼어보니깐 은행대출, 보증금으로 돌려막기한 흔적이 난무하고 그뿐만 아니라 보증금을 못 돌려줘서 임차권등기가 여러 아파트에 적시되어 있고 어떤 아파트는 식구 수대로 남친과 그 형제 그리고 아버지가 담보로 각 은행마다 근저당이 잡혀 있더라구요.



남인 제가 등기만 봐도 머리가 아파지고 불안해 지는데 남친은 왜 이런 어머니를 말릴 생각 안하고 칼춤에 같이 놀아 나고 있는지 해결할 의지가 전혀 없어 보였어요.



남친 어머니는 자식들이 돈 줄이라서 절대 놔줄 생각 없는 사람이고, 티비에서 보증금 못돌려주는 악덕 임대인이 남친 어머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사귄지 4년이 된 시점에서 알게 되어서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헤어지는 것이 답 같아요. 너무 속상하고 이런 치명적인 집안 사정을 안 밝힌 남친에게 4년의 시간이 부정당한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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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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