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 팩트만 말할께요
전 좀 이기적인면이 있고 특히 화날때나 보통 대화중 제가원하는대로 신랑이 말해주고 눈을안보거나 제가원하는 방향대로 웃으며 혹은 상냥한 어투가 아니면 다시 얘기해달라고..제가원하는 말투로 요청합니다 한국인이 아니라 아이 셋을키우면서 한국에 절위해 10년넘게 있어주고 순하고 왠간하면 제뜻대로 편에서주고.. 육아도 거의 같이하고 가정을 위해 한국에서 일도 열심히 하십니다 저도 단점만 있겠습니까 큰일에선 뒷맛없이 일해결하고 걱정말라 하고 칭찬도 잘하고 감사하단말 서로가 자주하고.. 절 정말 많이 아껴줍니다 신혼처럼 늘 감사히 좋은관계위해 원하고 노력하는 감사한 남편인건 알아요 집안일도 잘도와주고 아이들이 어릴땐 같이 밤도새며.. 기저귀며 분유며 재우는일도 같이하고 일도나가고 그랬어요
오늘도 서로 화기애애 좋은하루 보내다... 저희도 육아에 한계가있다보니 아이가 번갈아 울고 뛰어다니는 (남아 셋입니다)
서로가 날이 서는때가 있어요 둘중 누가 좀 예민하게 아이에게 말하는게보이면 서로 다독거릴때도 많고 좀 이렇게 얘기해봐 혹은 이걸 보여줘봐 이런 요구를 제가 많이 하는편이고 그릴때마다 그렇게 노력해주는데 머때문에 좀 심기가 예민해졌는지 같은상황인데도 아까는 부드럽게 하지않고 저보고 조용해라 라고 그러는거에요 엄마로서 아이위해 이렇게 하는게 낫겠다라고하는데 싸우는중도 아니었고.. 대뜸 조용하라하길래 아이고 듣고있고 난 엄만데 제시도 못하느냐식의 대화가 오고가고 아이는 계속울고ㅜ 둘다 즐겁게 맥주한캔도하고 춤도같이추고했는데 한순간에 먼가 예민모드로 뒤봐껴서는...... 방으로 콕들어 가더라고요
애들은 또 당연히 방으로 따라들어가서 또 먼가를 요구하고 저는 계속 애들에게 설명해주고 안아주고하자 이렇게 하고있다가...
신랑이 클스마스선물 같이 고르고 이러는도중에 제가 중간에 가서
아까나한테 조용하라고 말한거 사과해라.. 그뜻으로 뽀뽀도해주고..
사실 민망하지만 늘 이런패턴이긴해요 눈안마주치거나 원하는 대답의 톤이아니면 맘에들때까지 요청하면 신랑은 여러번이고 들어줬곶그러면 맘이 풀리는 강박? 이런게 있었어서 습관처럼 또 바로 풀기위해 사과를요구하고 뽀뽀받고 그래서 그렇게 해주었는데 신랑은 좀 애들도 있으니 제발 가만두라고..
그런데도 맘이 안풀렸는지 10분정도 있다가.. 다시 가서 신랑팔을 잡으면서 앞으로는 내의견얘기한다고해서 조용하라 라고얘기하거나 그러지말자 안그럴거면 안아달라 이러니 본인팔에 있던 제팔을 팍!!!! 내리치는겁니다!!! 폭력적인건? 아니지만 놀랐어요
주말 평일 안가리고 늘 사랑을 원하고 안아주고 이러는 사인데... 대화도자주하고 원하는대로 왠간하면 순종해주는데 이따금씩 제가 잘못한 것도아닌데.. 조용하라하거나 본인이 나름대로 아이들에게 대하는데 중간에 지시사항 이런게 들어가도 씩 웃으면서 다들어주는데 오늘은 안그러더라구요 충분한 설명없이 안된다 모르겠다 이러고 있길래 답답해 잔소리했거든요
여튼 팔을 뿌리침 당하고나니 아까 그 스윗했던 남편은 어디갔나싶고 술취한건 아닌데 술마시는중이라 쌓인게 폭팔했는지
제가 팔뿌리침당한후 다시 방에 들아가서 왜 그렇게 팔을 확 뿌리칠수있냐 했더니 저보고 안하던 욕을 하는겁니다!!
넌정말 이기적인 씨 ㅂㄴ 이라고ㅜ
그렇게까지 욕잘안하는사람이 하는걸보니 나름 오죽하면 그랬을까싶기도하지만 아이들이 징징거리기 30분전까지만해도 술래잡기하고 뽀뽀해대고 이랬던 남편입에서 저런말이 나온다는게 넘 충격이고 이중인격자같기도하고ㅜ
조언좀해주세요
제가이상한건지.... 제가 자기전까지 좋게 잠들고싶어 이방저방 좀 따라다니면서 앞으론이렇게하자 등등 대답을 요구하는 습관이 있긴합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