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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비즈니스룸 갔다가 걸린 남친

|2023.12.20 15:00
조회 5,679 |추천 2

상황

이직하기 전 회사 사람들이랑 회식한다고 모임

12시 넘어서 통화해보니 밖에나와서 전화통화하는데 말투부터 만취였고 계속 횡설수설 전화 안끊은상태로 술집 들어가서 인사하고 짐챙겨 나오라고함

지금 나 의심하냐면서 영상통화 걸어라 부터해서 지금 실수하는거라며 선넘는거다 뭐다 큰소리 침

전화너머로 들어가보겠습니다 하는 소리들렸고 계속 지금 나보고 무슨 생각하는거냐면서 실수하는거다 이러는거 후회안하냐 시전 계속 큰소리쳐서 니 마음대로 하라면서 전화끊음

그 후에 바로 전화와서 또 뭔소리를 할라나 받았는데
엘리베이터 소리, 나오는소리인가 했더니 올라가는 소리고
문 여는 소리, 노래소리, 여자소리, 남자말소리 ….

더이상 못듣겠어서 전화끊고 다시 전화 거니깐 3번만에 받아서 지금 가고있다고 함

쌍욕하고 헤어지자했는데 몇일을 붙잡음

어쩔수없이 사장님이 가자고했다..
진짜 바로 나왔고 아무일도없었다 이런내용이고

앞으로 회식한다고 할때마다 나는 이날 일이 생각나서 스트레스받는것이 싫다함

앞으로 전회사 사람들이랑은 술 안먹겠다는 다짐, 현재 회사에서도 10시반까지 집에 들어가겠다는 다짐

이렇게 만나게 됐음

종종 회식때나 모임때 좀 풀어줬음 술 안취하게 먹고 12시 귀가

문제는 지금임

전에 회사 직원들이랑 망년회겸 신년회를 한다고함
그때 주점갔던 것들은 없다고 함 동네로 약속장소도 잡음
난 싫고 다시 너랑 내가 만나기로한 약속 잊었냐고 함
정 그렇다면 저녁 먹고 술먹지말고 오라고함

남자입장- 아예 사회생활 하지말라는거냐, 그때일은 내가 안그런다고 하지않았냐, 술도 안취하게 먹는다고함, 이제 스트레스 받아서 평생 이렇게 못살겠다함

여자입장- 그때도 술 안취하게 먹는다하고 취해서 그꼴 난것 아니냐, 술안먹어도 회사생활가능하다, 지금 그럼 헤어지자는 소리인가

남자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저는 이직 전 회사사람들이 너무 싫어요…..
이해를 해야하는걸까요 아님 끝내야 하는걸까요

서른초중반입니다… 2년 넘게 만났구요
내년 쯤 결혼하려 했는데
불과 몇개월만에 이렇게 싸우게되네 ….


추천수2
반대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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