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가지고 이런걸로 동생이랑 싸우긴 싫은데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사람들때문에 자꾸 큰소리가 나게 되네요ㅠ
작년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셨고
시골에 할아버지때 물려받은 땅에 지은 집 한채있고
선산에 붙어있는 논이나 밭 조금 있어요
현금 재산은 거의 없었고
보험금 나온건 '당연히' 절반으로 나눴는데
땅이랑 집 때문에 싸움이 나네요
할아버지때부터 물려 내려온 땅이고 집이랑 논밭 다 해서 공시지가로 2억쯤 됩니다
저는 미혼이고 동생은 재작년 결혼해서 막 집을 산터라 대출때문에 아빠 시골집을 상속받을수 없었어요
그래서 무주택자이던 제가 상속받는걸로 처리했구요
논이랑 밭도 비슷한 사정때문에 '일단' 제가 받았어요
근데 이걸로 집안 어른들이 뒤집어진거죠
딸이고 결혼하면 출가외인인데 집안재산 가져가면 남의집 재산 된다고
잠깐 명의만 가져가는거고 몇년내로 다시 동생줄거다 해도 그러면 안된다는 소리만 하고
내가 가져가도 상관없다 하던 동생도 이제야 욕심나는지 자기한테 빨리 넘겨달라네요
남매간 거래라 거래내역이 필요해서 실제로 돈이 오고가야 하는데 일단 저한테 동생이 집과 땅 대금을 입금해주고 부동산 거래 끝나고 몇달뒤에 다시 돌려달라는데
그렇게 되면 결국 동생이 더 많은 재산을 가져가는거잖아요
근데 집안 어른들은 아니랍니다
팔지도 못하는 땅이랑 집이라서 이건 논외로 쳐야 하는거라 제가 욕심내는거라네요
팔지도 못하는 땅이랑 집이면 제가 계속 소유하고 있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저는 어쨌든 2억원 정도의 가치가 있는 부동산을 동생이 더 가지게 되는거니 적어도 절반의 금액인 1억은 나에게 줘야한다 이고 동생은 자신이 가져가도 세금만 늘어날뿐인 쓸모없는 재산인데 1억을 더 주게 되면 반반이 아닌거라고 합니다
누가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