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정도 사귄 남친이 있는데 나보다 두살 연상에 나 창원, 남친 서울 꽤 장거리야. 남친이 바빠서 한달에 한번 보는것도 연락하는 것도 힘들어. 근데 조금 전에 헤어질까 하고 연락 왔어. 두달정도 연락 없다가 이제야 와서 하는 말이 헤어지자는 거라니 허무하더라. 나 진짜 헌신적인 사람이거든. 4년동안 연애하면서 만나서 얘기한 시간보다 1이 안 사라지는 카톡 보면서 혼자 떠들던 시간이 더 많았고 그런데도 크게 불평 안했어. 제일 힘들건 남친이라고 생각했거든. 남친 부모님이 엄청 엄하셔서 자취고 뭐고 전화 한번 하는 것도 엄청 눈치 봐야하고 가끔 안된다고 한걸 계속 하겠다고 하면 폭력도 쓰신다더라. 그래서 힘들다는 말 한번 안하고 기다렸는데 헤어지자는 말 들으니까 모든게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어. 헌식적이라고 했던 것처럼 나한테는 남친이 거의 삶의 전부야. 없으면 살 이유도 없다 싶을만큼 중요해. 답장 보내도 또 바쁜건지 안보고 또 언제 연락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 전에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