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사시는 부모님들 패딩거지 만보거지 들어보셨나요??
ㅇㅇ
|2023.12.22 09:57
조회 36,697 |추천 2
아무래도 아이키우시는분들 사이의 이야기 일꺼 같아 여기에 적어봅니다.
패딩거지.. 몇년전에 유명브랜드 패딩 못입으면 이런소리를 한다? 라고 들은 기억은 있는데 이제는 반대라네요?
아 참고로 제가사는 지역은 수도권도 아니고 그저 1호선이 연결된 경기도 끝에 붙어있는 그냥 시입니다.
그리고 이말은 한 친구는 20대초반부터 알고 지낸 사이고 서로 한살차이 아이키워요.
작년에산 아이패딩이 올해까지 딱맞아서 내년에 새로 패딩사고 올해는 그냥 스키복만 사려고~ 했더니 나온말 입니다.
패딩을 입으면 거지래요.
요즘은 초품아 신축 아파트가 많아 두꺼운 패딩이 아니여도 외출시간이 짧아 충분히 커버가 된다면서요.
어이없어서 웃음만 나오더군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집도 초품아 입니다. 길건너는거 없이 아파트와 연결된 큰 공원이 있고 그 큰공원 모서리에 초등학교가 있어요. 베란다로 아이들 등교하교하는거 다보이는데 아침 영하 10도인데 다들 패딩입고 갑니다.
참고로 저희 아이는 아직 유치원생이라 정말 초등학교생 부모들사이에서 나오는 말인진 모르겠고 친구 아이도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해 이리저리 정보 알아보다 봤다면서 이야기 해주더라고요.
정말 짧다면 그렇다 한들! 요즘 눈도오고 운동장에서 애들 눈놀이하면서 노는것도 많이 보이는데 패딩없이가 가능한건지 모르겠네요 ㅋㅋ 아무리 그렇다 한들 패딩없이 어떻게 보내냐니 유치원생 부모와 초등학생 부모는 엄연히다르다나..?
내년까지 잘 즐겨 너도 똑같을껄 이러는데... 하하...
그리고 또하나 만보거지라는 말도 있다네요.
이말도 친구가 오늘 엄청 돌아다녔다면서 핸드폰 만보계를 캡쳐해서 보내줬는데 9천보 정도였어요.
그정도는 일상에서 보통다 걷지 정도 아니냐 했더니 이것도 모르냐면서 이야기해준 만보거지 입니다.
요즘은 차가집집마다 다 있고 집근처에 인프라가 좋아 많이 안걷는다고요. 어른들도 앉자서 일해야 인정받는다면서요. 아이들사이에서 핸드폰으로 서로 얼마나 걷는지 공유하고 많이 걷는 아이들을 만보거지라고 조심하라고 말한다네요.
참고로 친구도 많이걷는 알바 (친정부모님 직장에서 한번씩 알바함)이고 친구남편도 서비스직이라 계속 서서일하고 걸어다니는 직업입니다.
그리고 저는 하루 만보전후로 걸어다니는데 (핸드폰 측정) 아이 등원은 제 차로 등원시키고 출근하며 일한때는 핸드폰을 두고다니고 퇴근후 걸어봐야 동네에서 산책느낌의 장보기 하원데릴러 아파트 입구가고 뭐 이정도 입니다. 집에서도 핸드폰 잘 안들고 다녀요(워치도×)
진짜 여기서도 이런소리 나오면 수도권은 어느정도길래?
너무 궁금해 인터넷이나 sns를 봐도 이런말은 없고 ㅋㅋㅋ
그래서 정말 궁금해 한번 적어봅니다.
들어보신적이나 진짜 이런말을 쓰는지 친구의 망상인지요
- 베플ㅇㅇ|2023.12.22 11:37
-
숏패딩이 안팔려서 기자시켜 롱패딩 입으면 뒤처진것처럼 기사 쓰는거 다 알던데 그런 말도 안되는 헛소리에 휘둘리는거 한심 남의말 , 남의 이목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어떻게 살아요? 줏대좀 가지세요
- 베플ㅇㅇ|2023.12.22 13:45
-
그 친구의 망상 맞구요ㅋㅋㅋㅋ 숏패딩 아무리 유행하고 애들 요즘 다 숏패딩 입고 다녀도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니까 다 롱패딩 입고 다니던데요ㅋㅋㅋㅋㅋㅋ 멋부리는 것도 적당하게 체감이 영하 10도 이상일 때나 하는거죠..한파엔 애들도 살려고 다 패딩 스스로 꺼내입고 핫팩 챙겨 나가요
- 베플ㄷㄷㄷㄷ|2023.12.22 10:28
-
그깟 끽해야 십억대 아파트 산다고 초품아 이지랄.. ㅋㅋㅋㅋㅋ 어렸을적에 얼마나 거지같이 살았으면 그거 가지고 으시대냐 대출금들은 다 갚았고?ㅋㅋㅋ 꼭 지방사는 거지같은 것들이 지뢀염병들을 떨어요..
- 베플개뿔|2023.12.22 11:09
-
그것은 친구가 찐 거지라서 그럼. 나 자식은 없지만 서울 초품아에 사는구만 건강생각해서 워치차고 맨날 걸음수 보면서 조금 걸은 날은 또 나가서 산책하고 헬스장가서 뛰고 하는구만 만보거지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누구는 차가 없고, 인프라 안좋은데 사는줄 아나..ㅋ 패딩거지는 모르겠다. 난 걍 롱패딩에 파묻혀서 안락하게 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