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용과 맞지않는 채널에 올려 죄송합니다.
어제, 오늘 친구와 다툰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진짜 사소한 일인데 서로 자기 잘못은 없다하여
누구 잘못인지 의견 듣고싶어 글 씁니다.
(글쓴 시점은 23일 오후 시간대 입니다.)
때는 어제 저녁, 친구와 연말맞이 파티할 겸 퇴근 후,
제가 혼자사는 원룸에서 1박2일 홈파티 겸,
가볍게 놀기로 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원룸이라 방도 그리 크지 않고,
화장실도 작은편이예요.
웬만한 원룸에 있다는 샤워부스가 없을정도로
화장실이 좁습니다.
사건은 이 화장실 때문에 싸우게 됐는데,
간단히 밥을 먹고 샤워하고 더 재밌게 놀기로 얘기한 후,
친구가 먼저 화장실로 들어가 샤워를 했어요.
그리고 나서 제가 들어가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친구가 다시 화장실 갔다와서는 저에게
"넌 왜 변기에 튄 물을 닦지도 않냐!! 몸에 물 다 묻었잖아!!"
라며 저에게 신경질적으로 말했습니다.
저희집 화장실이 좁아서 샤워할 때, 물이 변기까지
많이 튀어서 전 샤워할 때 변기커버를 덮고 샤워를 해요.
친구가 샤워하고 나와서도 습관적으로 전 덮개를 덮고
샤워를 했구요.
근데 그 이후, 친구가 화장실 들어가서 확인도 안하고
앉아놓고는 저한테 따지듯 얘기를 한거구요.
더 싸우면 안될거 같아서 제가 그만하자고
놀려고 왔는데 싸우지 말자면서 어제 저녁은
그냥저냥 보내고 오늘 일어나서 점심을 같이 먹는데
또 어제 얘기를 친구가 꺼내는 거예요.
다른 사람 왔을땐 미리 얘기해주는 게 예의라고
너가 그 물 묻은 변기위에 앉는 찝찝함을 아냐고 얘기하는데
저도 기분이 나빠서 그거 니가 샤워하다가 튄 물이기도 하고
보통 일보려 앉을때 물 있는지 확인하지 않냐!
그리고 화장실이 좁아보이면 덮개를 덮고 샤워를 했어야지!
라고 하니, 친구는..
그럼 그런 말(샤워할 때 덮개 덮고 하라는 말)을 미리 해줬어야
했지 않느냐며 다시 따지듯 말하더라구요.
싸울 일도 아닌데.. 누가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