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딩입니다
객관적으로 무척이나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고 있어요.
제가 영화나 소설등 이것저것 문화생활?을 무척 좋아하는 편이고 그런것들을 되게 많이 접하게 되면서 쓸데없는? 고민을 되게 많이 하게됩니다
그냥 엄마랑 둘이 팔짱끼고 길건너고 있다가
문뜩 '아, 엄마가 죽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막 눈물이 나려해요
엄마가 꽤 건강이 좋지 못한편이고
오진?이긴 했지만 갑상선암 판정까지 났었어서
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우는것 같아요
최근 한문철 채널을 엄마나 아빠랑 보면서
아 진짜 사람은 한순간에 죽는 구나 라는 생각도 엄철 들어서
괜히 길가다가 엄마가 죽으면 나는 어떻게 살지 라는 식의 생각을 하게되고
시도때도없이 그런생각을 하면서 혼자 몰래 우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사람 자체가 너무 우울감에 빠지는 거 같아 이런 생각 그만하고 싶어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부모님에게 잘해드린다 식의 방법은... 지금도 충분히 애정표현많이 하고 고2답지않게 많이 앵겨서... 심지어 지금도 엄마한테 달라붙어 있습니다... 예...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