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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저격설교하는 교회. 대놓고 말해봐야할까요

ㅇㅇ |2024.01.03 21:42
조회 868 |추천 0
방탈 죄송합니다. 최근 너무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아주 오래기간 한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집근처입니다. 나이가 있는 편입니다. 이교회 지점이 전국 여러 곳이 있고 오래 다녔기때문에 현재 다니는교회 비롯해 지점별 신도들과도 잘 아는 편입니다.

목사님은 3년마다 새로운 분이 오시는데 작년에 비교적 젊은 목사님이 발령오셨습니다.

반년동안 저에 대한 저격설교를 합니다.


교회를 오래다녔기때문에 여러가지 일을 맡아하였고 교회사람들도 전부 잘 아는 (40-50년 정도 알고지낸)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저에게 물어보고 진행하는 일들이 많았고 저도 일주일에 한번씩 나가 하는 신앙생활이 좋아서 열심히 하였습니다.

사회생활을 딱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게 저에게는 나름의 사회생활같은거였죠.

근데 새로온 목사님이 이런 부분을 좋지 않게 보았고, 젊은 사람들과 저 포함 늙은 사람을 갈라 구역을 짜고, 직책을 모두 내려놓게하였습니다.

여기까지는 교회가 젊게 발전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반년 넘게 저격설교를 합니다. 저를 저격해서 설교를 합니다. 목사님 아내도 전도사님인데 수요예배때 설교를 하는데 한술 더 뜹니다. (감정에 솔직했다가 사탄에 씌인 아무개얘기를 한다던가) 교묘하게 까내리고 공격하는데.. 음 더는 못버티겠는데 이 교회를 안나가긴 또 힘이 듭니다.

누군가는 우습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너무 오래 한군데를 다녔던지라 신앙 + 저만의 스트레스를 푸는, 또 사람들을 만나는 소통창 같은 곳이거든요.

자식들은 지금 목사의 행동이 직장내 괴롭힘과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피해망상은 아닙니다. 자식들이 쟤 얘길 뒤늦게 듣고 최근 같이 교회를 가보고 있는데 둘 다 입이 떡 벌어져서 교회를 옮기자고 합니다. 다른 교회를 가보자는데 그것도 내키질않습니다.

딸아이가 두달정도 더 설교를 들어보고 본인이 직접 목사에게 말해보겠다고합니다.

일부교인을 염두에 두고 저격설교하시냐. 개인적감정을 설교에 녹아내려 공격적으로 한다고 느끼는데 맞느냐. 아니라고 하면 아닌줄알겠다.

그 목사가 변하진않을걸알지만 얘기를 안하는것보단 한번 두번 저격설교가 계속되면 계속해서 할 생각이랍니다.


사실 글쓴 제가 딸인데요. 객관적으로 쓰려고 엄마입장에서 썼는데 하 쓰다보니까 진심 너무 꼭지가돌아쳐서 그냥 쓸께요ㅜ. 저희 어머니 얘기고 진짜 설마했는데 동생이랑 같이 따라가서 목사설교 듣어보고 눈이 돌아서 목사고 나발이고 삼지창으로 들이받고싶은데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시고 그 교회를 계속 나가고싶어하셔서 미치겠어요.

그냥 엄마에게 삶의 일부분같은 곳임. 20대때부터 지금까지 일평생 그곳에서 신앙생활하셔서 교회를 옮길수가 없어요. 직접 들어보니 목사가 약간 운동권 단어를 많이 쓰고 교묘하게 저격설교를 하는게 맞더라구요. 동생도 대분노.

엄마가 교회일하는거 안빼고 주도적으로 잘 하셨었는데 그게 거슬렸던건지뭔지. 전 교회안다닙니다. 일단 한달정도 따라가서 계속 들어보고 저격질을 계속한다싶으면 대놓고 말하려는데 어떨까요. 그 목사는 아니라고 하겠지만 알바야. 멘탈 다찢어놓고싶어요. 목사로써 자질부족. 미성숙. 저열하기짝이없는데 뭐라고해야하죠. 엄마거 교회를 계속 나가셔야해서 더 고민입니다.

전 교회에서도 이꼴로 저격설교하다가 난리나서 교인들과 대판싸우고 현재교회로 옮겨온것. 여기서 전교회에서 일을킨 사건을 거울삼아 젊은사람들 목사자기편으로 만들고 우리엄마포함 나이든 사람들은 사탄편. 거의 이짝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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