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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서운한 맘에~-.-;;

오렌지 |2004.03.15 20:51
조회 390 |추천 0

모두 잘 지내셨나요? 어제 화이트 데이였는데. 모두 데이트 잘하시고 사탕들 많이 받으셨어요?

저희는 지방 커플이라.. -.-;; 저는 자기 생일이며 발렌타인데이이며 뭐든 챙겨줬건만.. 사탕먹으라고 문자 메시지 한통 안날리는 남친~ 너무 서운합니다. 기대도 안했지만.. 학생이구 지금 편입한다고 학원 다니고 있거든여. 7월달까지 안보기로 했는데.. 제 친구들은 사탕먹으라고 문자라두 보냈는데 남친이라는게 ~

저한테 관심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공부한다 치구 전화도 뜸하구 문자도 없구 점심때쯤 되서야 전화 한통 왔더군요. 내가 왠일이야? 공부안하구 그러니깐 오빠 하는 왈~ 오늘 화이트 데이잖아.. 피~!!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래서.. 그러니깐 할말이 없는지 가만히 있더군요. 미안한건 하는건지..

저두 담부터 이제 안챙겨줄거에염~ ㅠ.ㅠ 친구라도 이거보다 잘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힘든데 남자친구에게 말한마디 못하고 기대고 싶어도 기대지 못하는 .. 이게 남자친군가요?

자기는 돈없다고 농담이겠지만 돈 부쳐 달라고.. 에휴~ 내 팔자야.

제칭구가 양다리 걸치라는데.. 사람된 도리로써 그러지도 못하구..

남친이 그때 그랬거든요.ㅈ ㅏ기 편입 공부시작하면 신경 못써준다고.. 그래도 서운한건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맘 한구석이 씁쓸한게..

이제 남친에게 뭐든지 안 퍼부어 줄겁니다. 우띠~!!

전화비만 왕창 나가구..

화도 못내겠구.. 정말~

그래도 힘내야져~ 님들 좋은 밤 되세여~ 그럼 이만~~ 담에 또 올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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