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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가지 다하는 신랑

쓰니 |2024.01.12 05:41
조회 2,210 |추천 1
나도 내가 이해되지 않아
어렸을 때 부터 가난해서 가난이 가장 싫어!!
금융위기땐 주식으로 그 동안 모은 돈 거의다 날려서 주식 중독이 걸렸어
우연히 친구 따라간 술집에서 남편을 만났어
연애 때 언행이 좋지 않아 헤어졌지만 내 약점을 건드는 말(반해서)에 결혼하기로 결심했어
남편 나 각자 가난한 집이야
결혼하고 남편이 무서워 주식하다 이혼 당할까 주식은 끊어고 돈을 모았어
그 당시 내가 벌이가 괜찮아 잘 모여서
3년만에 대출끼고 재건축 아파트를 샀어
회사기숙사가 있는 아파트라 회사에서 반대가 심해서 재건축이 되기 힘들다고 했지만 2년만에 재건축이 진행이 되고 있지…(남편이 사는거 반대해서 내 앞으로 대출했음)
결혼 할 때만 해도 남편은 조금한 회사를 다녔는데 중간에 대기업으로 이직도 했고 차근차근 모아 현재 실거주 집도 마련하고 사업하고 싶다고 해서 공장지을 땅도 사놨어
사업하는게 꿈이라고 해서 있는거 없는거 다 담보 잡혀서 사업자금 만들어 사업을 시작했어(내 기준 자산 만족하는데 빚도 많아)
기술 좋아서 사업이 안되진 않아!
회사에서 같이 일하면서 폭언이 너무 심해서 내가 몰래 홈캠을 설치해놨어!
지금은 아기가 태어나서 나는 집에 있는데 오늘 첫째가 아빠 누구랑 통화한다고 해서 애들 자고 통화내용을 들어봤어…
참고로 요즘 당근모임을 참석하고 있음
들어보니 당근모임 사람 중 한명인거 같았는데…
누나라는 말에 계속 듣고 있었음
대화 내용은
주말 부부라 일주일에 한번 집에 간다.
평일 밥친구 해줄 수 있나?
애가 셋이라고 누나는 금술이 좋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집에만 가면 스트레스 받는다.
연애 때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니 살림을 안해서 내가 그 스트레스때문에 살이 다 빠졌다.
(신랑은 자차 1시간 거리 출근, 나는 통근버스 40분 거리 출근,신랑 퇴근시간 8시경 나 퇴근시간 7시 30분경)
빙신을 사람 만들어가며 살고 있다
부부관계는 나는 꽈베기라고 생각되는데 나무토막하고 하는거 같다 하는 걸 와이프는 너무 싫어한다(아기 가지고 지금까지 1년 넘게 안한거 같다)
그래서 가끔 안마하는데서 안마 받는다
기다려줄 수 있다. 아니면 다른 사람 소개라도 해주라

내가 도대체 뭘 들은 걸까?

가난이 싫고 내가 모은 재산 나누기 싫어 무시 폭언 폭력 참고 살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간거 맞지?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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