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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달라는 시어머니

ㅇㅇ |2024.01.23 15:32
조회 19,535 |추천 2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희 지역 학군지로 이사오면서
시댁 도움 받게되었네요.
물론 감사하지만 어디까지나 빌린 거였고
빌린 대신에 늘 감사인사에 죄송한마음으로 살았습니다.
둘이 번 돈으로 청약한 아파트 들어가 살다가 대출 다 갚았고 학군지 아파트로 오기 위해 살던 집 전세 주고
시부모님에게 부족한 돈 빌려 아이때문에 학군지 전세로 왔네요.
살던 집 3억 전세 주고 6억 전세 왔습니다.
시부모님에게 빌린 돈은 3억이구요.
그런데 아들이 대학 가면 빌린 돈 돌려드리고
저희집 전세 내보내고 다시 돌아갈 계획이었는데
아들이 재수를 하고 싶어해서 그냥 여기 있으려고 하는데
어머님이 전화하셔서는 이제 대학가니 이사 다시 가는 거 아니냐며
3억 다시 돌려달라고 하시네요.
이자가 요즘 쎄다는데 이제 은행 이자 받고 싶으시다구요.
저희가 3억 빌린 대신 용돈도 드리군하지 않았냐 하니
그럼 이자만큼 달라 하시는데 너무 서운하네요.
하나밖에 없는 당신 손자 원하는 대학 못 갈것 같아 재수 생각하는데 손자는 안중에도 없고
이제 와서 은행 이자만큼 이자 못 줄거면 돈을 갚으라니
눈물만 나네요.
추천수2
반대수227
베플남자폭탄처리|2024.01.23 15:44
이제 시어머니 말고 엄마한테 3억을 빌려보도록하자. 손자는 하나지만 할머니는 둘이니까.
베플ㅡㅡ|2024.01.23 16:24
재수하는데 왜 학군지에 있어야 해요?
베플ㅇㅇ|2024.01.23 15:48
이래서 돈은 안아서 빌려주고 서서받는다고하죠..빌려준돈 약속된 기한에 돌려달라는데 적반하장으로 섭섭하다네요..
베플ㅇㅇ|2024.01.23 16:28
이러이러하니 1년만 늦춰주시라 부탁해야할 판에 억울하다고 울고짜는거 너무 추하다...
베플ㅇㅇ|2024.01.23 16:24
그냥 은행이지만큼 용돈 드리세요 40년납으로 계산해서 드리면 되죠~ 시부모가 3억 빌려주신거면 엄청난거죠 저희 시모는 1원도 안주셔도 뻔뻔하게 용돈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저랑 단둘이 있을때만 하시거든요 오히려 돈빌려주고 이자받는 시모가 더 나으신듯 그대신에 이자를 납부하였다는 서류를 작성하세요 나중에 남편 형제간의 오해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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