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가 편지를 먼저 뜯어봄
별별
|2024.01.26 12:19
조회 254 |추천 0
며칠전 남자친구 직장으로 손편지를 쓰게 되었다.개인편지라는것을 티내지 않기위해 업무용 (회사 이름이 씌어있는)편지봉투에 보냈다.그런데 편지를 동료 (정확히는여직원)가 업무용 편지라 생각하고 먼저 뜯어보고 전달을 했다고 한다.본인이 사무실에 있었음에도 불구 편지를 뜯어보고 상사에게 전달했다는 이야기를 남친에게 들었다.. 어이가 없었다.. 불쾌했고...실수라 하지만... 이해가 안되었다여기서 화가 나는것은 그이후다.. 남친은 아무렇지 않게 흔히 있을수 있는 일이다..별거 아니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나는 업무용인줄 알고 뜯어봤다는데 이해가 안 간다..당사자가 사무실에 있는데 그것을 당사자에게 전달하는게 맞지 그걸 먼저본다고? 그리고 그게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라고? 다음부턴 제이름으로 온건 저에게 먼저 주세요 라고 주의도 안줫다고? 이런말을 했더니 나보고 이상하다라고 한다..뭐가 잘못 된거냐.그럴수 있는일이다.. 그리고 내용 안봤다... 내용을 봤는지 안봤는지 어떻게 확신을 하냐..봤을 가능성도 배제함 안된다 했더니...그때부터 다툼이 시작되었다.. 그래서 나는 얼마나 막역한 사이길레 남의 편지를 함부로 뜯어 봐도 그게 아무렇지 않을수 있는 일이지? 했다가 ㄱ소리하지말란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이가 없어 잠을 한숨도 못잤다..나도기분이 나쁘지만 본인편지를 남이 먼저 뜯어본것에 화가 나야하는건 본인이어야하는데 당사자는 아무렇지 않고 불쾌한 표현을 한 나는 이상한 사람...의심병환자가 된거다.. 작은 사무실에 몇 안되는 사람들이 매일 식사와 하루의 대부분을 같이 보내는 터라 은근 신경이 사실 쓰였다..남자친구의 인격을 믿지만...때때로 신경이 솔직히 쓰이는건 사실이었다.. 사람이니까..그런데 이번 사건으로 나는 묘하게 마음이 쓰인다...별거 아닐수도 있는 이일로 (별거 일수 도 있나?)남자친구의 마음을 본것 같기 떄문이다..주변사람들에게 항상 밝고 친절하여 가끔 여자들이 오해도 한다..이런일로 전에도 한번 크게 다툰적도 있었고...그 상대방 여자분이 엄청난 오해를 하고 여자친구인 나를 봤음에도 불구 하고 내 남친에게 새벽에도 전화하고 집 비번 까지 물어본일이 있었다..술이 취해 실수 라고 하는데..참 그상황까지 오게 한 남친이 더 미웠고...결국 그 여자분이랑 나는 통화를 해 내가 상황정리를 해 버렸다.. 내가 왜 그런일까지 해야하나...그때 한동안 마음이 안 좋았던 기억이 있다..남자친구는 내가 늘 자신을 의심한다고 하는데... 나는 왜 이런 비상식적인일들이 잊을만 하면 한번씩 생기는 거냐는 거다...남자친구와 나는 거리가 있어 한달에 한두번 만나고 늘 전화를 달고 사는 편이다.. 어쩌면 그래서 더 내가 촉각이 서 있는것일까? 내가 이상한건가...남자친구가 이상한건가...답답해 물어봅니다..